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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전의 경영과 과학] AI의 가능성·한계 보여준 AI ‘GPT-3’ (지동 문장구성)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 | 공통 작성일 : 2020.09.03 12:33:50 추천 : 0 조회 : 697 키워드 : 인공지능,GPT,문장

2016년 3월, 영국 기업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처럼, 2020년에는 미국 기업 오픈AI(OpenAI)가 지난 6월 발표한 AI ‘GPT-3’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GPT-3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문서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서 훈련했다. 훈련의 목적은 단 하나, N개의 단어를 주면 N+1번째 나올 단어를 가장 잘 예측하는 것이다. 이렇게 학습한 GPT-3에 N개의 단어를 새로 주면 N+1번째 단어를 내뱉고, 이 단어를 다시 집어넣으면 N+2번째 단어를 내뱉는다. 이런 방식을 반복해 문장을 구성해가는 기계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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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3는 유료로 공개하고 있는데, 많은 기업과 개인이 사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사용권을 획득한 회사들은 GPT-3를 이용해 여러 서비스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이메일을 회신할 때 핵심 포인트만 적으면 어느 정도 이메일을 완성해주는 서비스 △구인 공고를 낼 때 핵심 단어만 넣으면 공고문을 만들어주는 서비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특징을 집어넣으면 적절한 광고문안을 생성해주는 서비스 △간단한 웹디자인 문서나 앱 디자인 프로그램을 생성해주는 서비스 등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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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09026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