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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과 공유경제

작성자 : bingo63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19.03.17 08:56:00 추천 : 0 조회 : 1090 키워드 : 공유경제,스마트팜,농업,미래,4차산업혁명


[소개글]

(핵심주제)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공유경제와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 농업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의 스마트팜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지만 국내의 정보통신기술과 잘 융합해 발전한다면 발전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핵심 내용)

스마트팜은 농사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법으로 농장의 데이터 네트워크와 통신기능이 있는 센서, 통신, 및 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농업에서의 경제는 공유경제, 온디맨드, 고객맞춤화 등의 형태를 특징으로 한다.

네덜란드는 강력한 정부 지원과 시장주체들의 활발한 참여로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은 유휴 토지 활용 및 농경작의 경험적 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은 정부가 주도해 ICT와 농업을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온실관리 기술 및 고객맞춤형 설미와 컨설팅을 패키지화해 수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팜은 이런 국가에 비하면 아직 시작단계지만 국내 정보통신기술과 잘 융합해 발전한다면 그 가능성은 매우 높게 기대된다.

(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스마트팜’의 현황을 분석해 농업이라는 분야에 공유경제가 어떻게 도입되고 있는지 알려줬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농업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당국자, 농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사업을 진행하려는 멘티, 그리고 관련 멘토들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각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농업정책을 담당하는 당국자는 침체되어 있는 국내 농업시장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짜는데 이 보고서를 참고할 수 있다. 정부가 지원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을 잘 마련해준 결과 스마트팜 농업을 주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미국의 사례 등은 좋은 참고사안이 될 것이다.

멘티는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미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멘티라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게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멘토는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멘티에게 조언을 하거나 정부가 관련 정책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때 참여해 이런 내용을 참고사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전문가 노하우)

이 보고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가 2017년에 발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소는 농업경제와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관련 사안을 종합적으로 조사, 연구하는 국무조정실 산하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식품정보, 농업관측, 국제농업개발협력(CIAP) 사안, 세계 농업정보 등와 관련된 연구 및 조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홈페이지 해외농업·농정포커스에 게시돼 있다.

이외에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국회입법조사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원, KDB산업은행,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등이 있다. 해당 기관의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보고서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보고서 목차]

1.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

2. 스마트팜과 공유경제

- 1) 시설농업으로서의 스마트팜

- 2) 스마트농업 비즈니스인 공유경제와 공유가치

3. 글로벌 농업의 스마트팜과 농업비지니스

- 1) 네덜란드

- 2) 미국

- 3) 일본

- 4) 이스라엘

- 5) 한국

4. 농업의 미래


[초록 요약]

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기계, 설비 등의 자동화, 지능화, 연결화 등이 이루어지는 시설농업 측면에서의 스마트팜과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해 새롭게 서비스나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측면에서 논의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농사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농법으로 농장의 데이터 네트워크와 통신기능이 있는 센서, 통신, 및 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장 조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팜 설비시장은 2015년 기준 22조원에 달했고 2020년에는 3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설농업의 발전은 스마트팜 시대를 얼었으며, 새로운 농업에서의 경제는 공유경제, 온디맨드, 고객맞춤화 등의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스마트팜의 구축과 농업분야의 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농업 비즈니스는 동전 앞·뒷면과 같이 동시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상호 견인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산업이나 스마트농업 비즈니스는 미국, 일본이나 유럽에 비하면 시작단계로 볼 수 있으나, 국내 정보통신기술과 잘 융합해 발전한다면 그 가능성은 매우 높게 기대된다. 스마트팜에 기반한 스마트농업 비즈니스로 창출된 가치는 가치사슬의 참여뿐만 아니라, 가치사슬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적정한 가치가 분배될 수 있어야한다. 또 경제·사회적으로도 그리고 윤리적으로도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