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창업지식

아이디어사업화 관련 주제 및 설명을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주제

스타트업이란

작성자 : ikjaeclab 분류 : 마케팅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09 10:19:03 조회 : 693 키워드 : 스타트업,예비창업자,아이디어사업화,엔터프리너십

(요약/배경)

좋은 제품 아이디어가 있어, 이를 신제품으로 개발하여 창업하려한다. 소규모 아이디어로 스타트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설명

(스타트업 개요)

기존 기업의 신사업개발, 신상품개발은 현재의 마케팅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이를 해결 또는 개선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이디어를 적용하고, 아이디어를 평가하여 채택된 아이디어를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스타트업(startup)을 하는 것도 이와 같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콘텐츠 아이디어가 있고,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한다. 팔 것이 없는데 장사를 시작할 수는 없다. 일평생 창업을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도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 창업가에게 필요한 엔터프리너십(기업가정신)도 타고나는 게 아니다. 배울 수 있다.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이다.

창업하기 좋은 시대이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적은 비용으로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 단, 인생을 걸 마음가짐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초기의 제품·서비스·콘텐츠 아이디어는 타당성분석을 통해 구체화된다.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정리되면 스타트업(startup)하면 된다. 1인 법인 설립도 가능하므로 가능한 법인으로 설립하여,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사업자등록을 하면 된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은 투자를 결정할 때 팀을 보기에 팀을 결성하는 것이 좋다. 아이디어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에는 스타트업에 적합한 사람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에 적합한 사람은 창업자의 개인 네트워크나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서 찾는다.

(스타트업 창업)

스타트업 창업에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창업아이디어 발상을 위해서는 다른 아이디어 발상과 마찬가지로 문제의식이 중요하다. 사업에 요구되는 문제를 인식하려면 문제를 질문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질문해 보아야한다.

아이디어를 찾았다면 아이디어를 콘셉트로 정리한다. 아이디어를 가상으로 적용해보고, 평가해본다. 문제 인식, 대안 선택, 대안 적용. 대안 평가의 단계를 거쳐 아이디어는 보다 구체화된다.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문서로 정리한다. 아이디어가 정리되면, 사업목적을 정하고,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사업목표를 정한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계획, 생산계획, 재무계획, 인사계획 등을 추가하여, 사업계획으로 수립한다.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아야 한다. 인터넷, 도서관에서 정보를 모으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신문, 방송, 인터넷포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찾아본다. 수집된 정보는 도표, 도면 등을 포함하여 압축하고 요약한다.

사업계획의 검토를 위해서는 정보를 사업계획서로 가공해야 한다. 사업 타당성 검토는 스스로 하기 보다는 제3자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바라보게 되므로 검토 과정에서 보완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디어는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제3자의 의견이더라도 과감하게 첨가한다.

사업계획으로 수립하고, 사업을 시작했으면 망할 때 까지는 버텨야 한다. 스타트업은 일단 시작하면 망하기 전까지 멈출 수 없다. 스타트업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한다. 에어비엔비 대표도 바퀴벌레처럼 몇 년을 버텼다. 넷플릭스 역시 사업모델을 계속 수정해가며 몇 년을 버티다 조 단위의 가치를 지닌 회사가 됐다. 아마존도 지지부진한 성장의 곡선을 그리며 10년을 버텼다.

(창업 사례)

스퀘어(Square)는 단말기가 없어 신용카드를 못 받는 불편함을 해결한 결제 시스템이다. 스퀘어의 창업자 짐 매켈비는 유리 세공 작품을 팔아 회사를 꾸려나가고 생계를 유지하던 중 거액의 손님을 놓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신용카드를 결제할 단말기가 없어 거래가 성사될 수 없었다. 짐은 단말기가 없어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없었다는 문제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찾았다. 단말기 없이도 신용카드를 그어 계산할 수 있는 모바일 포스시스템 아이디어를 떠 올렸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문제 해결에 1년이 걸리지 않았다. 휴대전화 이어폰 잭에 꽂는 작은 소형단말기와 앱개발로 해결했다. 없는 기술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앱을 잘 이용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보다는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간단한 방식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지자 비싼 단말기를 살 수 없었던 소상공인들은 열광했다. 스퀘어는 2012년 8월 미국내 7,000개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2012년 9월 기준으로 기업가치는 32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Tip

탁월한 아이디어로 위대한 상품(제품·서비스·콘텐츠)을 오랜 세월에 걸쳐 창조하기 보다는 적당히 좋은 상품을 빨리 만들어 지속적으로 수정해 가는 것이 성공 창업의 지름길이다.

 

<참고자료·문헌>

유망스타트업10 https://www.techinasia.com/asian-startup-list-22-october-2017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공모전, https://www.creativekorea.or.kr/section/contest

자전거 스타트업 http://platum.kr/archives/86025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http://startupal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