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일까…EU 고심에 힘 못 쓰는 원전주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2.23 08:51:27 추천 : 0 조회 : 360 키워드 : 원전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할지에 대해 유럽연합(EU)의 고심이 지속되자 원전 관련
주들이 약세를 띠고 있다. 당초 이르면 22일(현지시간) EU가 결론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
지만 내년 1월로 발표 일정이 미뤄지면서 단기 투자 심리가 악화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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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전기술은 EU가 원전을 이날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Green Taxonomy)'에 포함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지난 20일 주가가 8% 급등한 바 있다. 그린 택소노미는 EU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투자 목록을 제시하는 친환경 산업
분류에 해당한다. 현재 EU는 이 분류에 원전과 천연가스를 포함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96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