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의 변화…가상인간이 홍보하고, 메타버스로 시승한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2.04 07:56:35 추천 : 0 조회 : 277 키워드 : 메타버스,가상인간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능정보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자동차와 만나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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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가상공장을 구축한다.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긴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해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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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도 첫 가상인간이 탄생했다. 이 역시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이 현실로 다가오
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일 대형트럭 ‘멕쎈’과 중형트럭 ‘구쎈’을
공식 출시했다. 신차를 소개한 인물은 바로 가상인간 ‘Ms. Xen(미즈 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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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지만, 자동차 업
계가 가상 인간을 개발한 것은 처음이다. 미즈 쎈은 LG전자의 ‘래아 킴’, 롯데홈쇼핑의 ‘루시’
등과 함께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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