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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시대의 도서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7.22 08:14:57 추천 : 0 조회 : 870 키워드 : 메타버스,도서관

국내 도서관 중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실감서재' 및 ‘

증강현실 뮤지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도서관으로서 정해진 기능, 즉 전통적인 도서

관이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만들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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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지식정보 공유 및 소통의 생태계를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텔레포트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뮤지컬, 강연 등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가상도서관 체험을 통해 이용자와의 친밀감 및 소통을 증진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에는 도서관이 포럼, 이용자 교육, 국제회의 등의 분야까지 메타버스를 통해 그 영역이 넓혀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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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의 메타버스는 현실과 완전한

연결이 아니라, 현실과 단절된 가상공간에서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위의 예

시에서 메타버스 속 도서관은 현실세계의 도서관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온전

하고 완전한 메타버스 속 도서관은 온라인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아바타( avatar)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속에서 책을 대출하면 실물, 즉 책이 집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이 마련되

어야 진정한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