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서 모든 경제활동…'메이드 인 메타버스' 시대 열린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1.12.17 08:32:32 추천 : 0 조회 : 283 키워드 : 메타버스,직방
"지금 메타버스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업 활동도 메타버스로
전환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된 공간입니다. 새로운 혁신성
장을 메타버스에서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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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일상에 침투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른바 '메이드 인 메타버스'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업체 직방은 사무실을 없애 직원들이 가상 오피스(사무실)인 '메타폴리스’
로 출근한다. 30층짜리 메타폴리스에서 회사가 이용하지 않는 나머지 공간은 임대했다. 이 실
장은 "강남의 비싼 임차료를 내다가 메타버스로 돈을 버는 구조로 전환했다"며 "서울시 설문조
사에서도 응답자의 65%가 메타버스로 출근하겠다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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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80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 중
130만명이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가상 부동산 매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는 가상공간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 실장은 "가상공간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늘고
있다"며 "아바타가 가상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호환성이 실현되면 더 큰 경제 생태계가 구축
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40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