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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골목상권 다 위협할 판"…카카오 어쩌다 탐욕 상징으로 전락했나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1.09.13 09:45:51 추천 : 0 조회 : 536 키워드 : 카카오,독과점,골목상권

혁신의 상징서 `독과점의 상징`으로 뭇매

독립 계열사만 100개 훨씬 넘어 카카오 본사서 제대로 관리 못해

계열사들은 상장전 몸값 올리려 상생 대신 무리한 성장에 몰두

골목상권 사업 일부 철회 등 자영업자 위한 상생안 검토

.

모바일 시대 혁신 기업 아이콘이었던 카카오가 어쩌다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을까. 카카오는 2010년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시대를 앞당긴 한국 대표 정보기술

(IT) 기업이다. 당시 유료였던 문자 서비스 대신 카카오톡은 무료로 무제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하나만 있으면 선물, 송금, 콘텐츠 감상까지 모든 일을 할 수 있

다는 점에서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하지만 대기업이 꽃 배달 같은 소상공인 사업 영

역까지 진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9/879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