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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공지능, 갑상선암도 진단할 수 있을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디지털헬스케어 | 공통 작성일 : 2020.09.24 23:15:00 추천 : 0 조회 : 549 키워드 : 갑상선,암,왓슨,의료영상

인공지능은 의료 분야에도 매우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IBM사의 왓슨이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있고, 올해 초엔 우리나라의 의료 데이터로 개발된 닥터앤서가 임상효과에 대

검증을 거치고 있다. 특히 의료영상을 이용한 진단은 인공지능이 가장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

는 분야인데 망, 흉부단순촬영, 뼈단순촬영 영상은 이미 인공지능이 의사에 버금가는 실력

으로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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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갑상선암 진단 과정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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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면 세침검사를 위한 유도 초음파검사는 2019년 22만여 건이 시행됐고

연간 20∼30%의 가파른 증가세다. 1만4000건 이상의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시행해 방대한 양

의 갑상선결절 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땡큐서울이비인후과는 2020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

원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에서 갑상선 초음파 인공지능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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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이 과연 세계 의사들의 갑상선결절 진단 도우미가 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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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2/103045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