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으로 터치하듯…실감나는 `로봇피부`(휴머노이드형 전자피부) 만든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8.21 17:06:20 추천 : 0 조회 : 459 키워드 : 나노,휴머노이트,바이오,유해물질,나노헬스,소프트일렉트로닉스
대전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 포항 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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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처이다. 신용범 단장은 "코로나19처럼 국가 재난형 질병이나 신종·재출현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의한 미확인 질병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조기 검출과 진단이 가능한 헬스가드(H-GUARD)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도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바이오 유해물질의 포집부터 전처리, 검출, 신호 전송이 가능한 실시간 연동형 통합 플랫폼이다. 대중교통, 공공장소, 가정 등 거의 모든 장소에 설치해 가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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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 관계자는 "실리콘 등 무기물이 주도해온 하드 일렉트로닉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성능 유연 나노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휴대성과 변형성, 사용성을 극대화한 인간 친화형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자들은 모바일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기기, 휴머노이드형 전자 피부, 유연 전극 소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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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8/85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