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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신발창(OUTSOLE)의 재질과 스마트 신발의 미래는?

작성자 : kkangpsm 분류 : 시제품 | 가공/성형방법 작성일 : 2018.02.28 15:02:38 조회 : 2222 키워드 : 스마트신발,신발창,성형,가공,시제품

(요약/배경)

갈수록 신발창이 다양화되고 있는데, 종류와 특징은 어떻게 되며 최근에는 신발과 관련된 IOT기기들과의 결합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미래의 신발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설명

(재질에 따른 분류)

일반적으로, 신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질은 고무(rubber)이다. 또한 크게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로 분류할 수 있다. 천연고무는 가공성과 탄성이 우수하지만 저온에서는 결정되는 단점이 있다. 합성고무는 latex, sbr, cr nbr 등 합성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특히 신발에는 마모에 강한 nbr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림. 좌)고무 신발창, 우)가죽 신발창>

 

EVA는 Ethylene Vinyl Acetate 로서 VA의 함량에 따라 탄성력과 열접착온도, 내구성 등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가볍고 마모에 강한 특성을 부여하여 신발창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가죽은 가장 오래된 신발창 재질 중 하나이다. 두껍게 가공된 피혁을 2~3겹으로 붙여 신발창으로 사용하며, 통기성이 우수하여 발을 쾌적하게 해준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물에 약해서 우천 시에는 착용을 피해야 한다.

 

(형태에 따른 분류)

최근에는 디자인과 기능의 이유로 구두에도 다양한 형태의 신발창이 결합되고 있다. 첫 번째 코만도솔은 등산화 형태의 신발창으로 굽이 높고 마모에 강하다. 샤크솔은 키높이 기능으로 많이 사용되며, 고급 제화에 사용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웨지솔은 앞꿈치부터 뒷꿈치까지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뒷굽이 구분되지 않는다.

 

(스마트 신발의 트렌드)

최근들어 점차 웨어러블기기의 발전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신 기술들이 탑재되어 정보의 제공과 함께 최적의 편의와 성능을 제공한다. 나이키에서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 슈즈’를 출시했는데 신발에 센서를 장착한 이 제품은 발의 움직임을 감지해 운동량을 체크한다.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움직인 거리와 속도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소모 칼로리를 알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 신발의 빠른진화로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개발되어 제공 될 것이다.

 

<그림. 스마트슈즈 / 이미지출처: SK브로드밴트 블로그>

 

Tip

구두와 의류 등도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으로 점차 다품종 소향생산화 체계로 구축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에 있는 신발 제조업체 TDL은 스캐너가 발 사이즈를 정확히 측정해 3D프린팅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샌들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참고자료·문헌>

  1. http://www.lgchem.com 합성고무 참고 자료
  2. https://www.youtube.com/watch?v=q3ADxZIC6Qc YTN/ '스마트 신발' 등장…'입는 컴퓨터'시대 활짝
  3. https://www.youtube.com/watch?v=MPrJCcKukWw KTV/ 스마트 시장의 끝판왕! '스마트 슈즈' -희망도전 청년365'C-

 

<전문용어>

스마트 신발, 웨어러블기기, nbr, 라텍스,

 


  • 토론 ( 1 )
    • pdcman 2018.03.02 11:18:14 댓글입력
      스마트 슈즈는 예전부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최근 중국의 샤오미까지 가세한 부분이라 좀 더 기술의 변화와 관련된 신발의 동향을 추가적으로 보완하고자 합니다.

      <스마트 슈즈의 개발동향 및 트렌드>
      스웨덴에 본사를 둔 볼루멘탈사는 실제로 신발을 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 기업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안에서 태블릿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발을 스캔한 뒤 맞춤 생산된 신발을 받아볼수록 하고 있으며, 영국의 샤미스아덴사는 프로토셀을 활용한 신발을 연구해 피부처럼 밀착되는 3D 프린팅 운동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Volvorii는 외관을 이루고 있는 디스플레이에 구부리기 쉬운 특성의 전자잉크가 들어있어 패턴 및 색상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도록 할 수 있는 기능이 접목되었고, Orphe 신발은 사용자의 동작을 밑창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하여 100개의 LED를 통해 불빛과 소리로 신호를 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크리스피안 로렌스와 아니루드 샤르마가 개발한 스마트 슈즈 리챌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GPS가 내장되어 사용자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줍니다.

      <TIP>
      스마트 신발 세계 시장은 2016년 1조 1,3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5조 7,250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시장은 세계 신발 점유율 0.8~1%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IT 관련기술 및 건강관련 관심지수가 높아 세계 스마트 신발 시장 점유율인 2% 성장으로로 계산하게 되면 2020년에는 1,145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rSOZlSUxnhg / 신기한 신발 TOP 7
      https://www.youtube.com/watch?v=NQqbTEKxOFo / 세계 최초 지능형 운동화 'Smartshoe'-[스나이퍼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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