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기술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안내를 민광동 강사가 알기쉽게 설명 위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즉 기술로부터 출발한다. 지금껏 익히 알고있는 비즈니스적 창업방법과 프로세스를 달리한다. 비즈니스적 창업 방법이 먼저 시장의 니즈와 규모를 파악한 다음, 시작하는 방식이라면, 기술창업은 엔지니어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그렇기에 고객접점과 유통 등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르다.

엔지니어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착각 중 하나는 “이렇게 훌륭한 기술인데, 수요가 당연히 있겠지”다. 하지만 저자는 “과연 그런가? 시장조사는 충분히 했고,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누구이며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가?”라고 묻는다.

또한 기술창업은 B2C, B2B가 아닌 B2G(정부대상)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기술창업자가 1차적으로 설득해야 하는 대상은 구매담당자다. 하지만 기술을 바라보는 시선과 이해도는 엔지니어와 구매담당자가 상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즉 “이렇게 좋은 기술이다”고 말하는 엔지니어의 태도에 구매담당자는 “글쎄요....” 라고 말할 확률이 높다. 머리속 생각과 현장은 반드시 다르다.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 속으로)

이 강좌에서 민광동 강사는 생존 확률이 높은 사업계획을 세워 좀 더 '리얼'한 계획서를 작성한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지닌 '기술창업자의 관점'에서 아이디어 검증, 비즈니스 모델링, 전략수립(기술개발/생산/판매/인력수급), 백데이터 확보 등 스타트업 과정에 따라 실제 워크시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자신의 사업 아이템에 적용하고 플랜을 짤 수 있도록 기술창업 방법론을 조목조목 대입시켜 알려주고 있다. 로 조금 깐깐하긴 하지만, 구성요소들의 개념을 파악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생존 확률이 높은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좀 더 '리얼'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다.

창업자는 대부분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창업을 고민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십중팔구 실패한다. 다시 말하지만 창업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고도화되거나 아주 다른 아이템으로 바뀌기 일쑤다.

린스타트업 방법론에서 언급하는 '최소요건제품 MVP'를 만들어 시장의 반응을 살피며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든, 위장취업을 해서 현장의 뉘앙스를 접하든, 주변의 업계 실무자를 만나 정보를 캐내든(?) 가급적 현장의 뉘앙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시도를 해야 한다.

현장의 창업교육 및 주요커리큘럼인 '아이디어도출->비즈니스모델->비즈니스전략(기술개발/생산/판매/인력수급)->추정재무' 분야의 교육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따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런 탓에 창업자들은 각각의 연결작업을 스스로 하다 포기해 버린다.

1. 스타트업을 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것들

스타트업 창업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3가지

사업계획은 어떤 과정으로 구체화되는가

2. 아이디어 도출 및 검증 단계 -스타트업이 겪는 위험을 검토하라

시장, 제품, 경로 위험과 아이템 검증

실전 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산업구조 분석(Industry Knowledge Source)

여기서 잠깐! -비즈니스 모델링 본격 해부

3. 비즈니스 모델링 1 -그곳에 기회와 위험이 존재하는가

비즈니스 모델링을 위한 T-캔버스의 이해

진입할 산업을 먼저 결정하라 : 탑다운 방식의 적용

산업 매력도 분석 사례 -전자책 저작기술

실전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4 비즈니스 모델링 2 -비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사업화를 위한 4가지 질문과 사업개발 4요소

고객의 결정은 곧 시장을 결정하는 일 : 고객·접점

여기서 잠깐! -기술 아이템을 사업화할 때 탑다운 방식과 바텀업 방식을 함께 활용하는 이유

'문제를 가진' 고객의 총합이 시장이다 : 문제·속성

고객은 기술이 아닌 제품을 구매한다 : 해법·제품서비스

모든 걸 혼자서 만들기는 힘들다 : 제품개발 파트너

실전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5 비즈니스 모델링 3 -고객에게 어떻게 가치를 제안할 것인가

경로위험 극복 및 가치제안 영역에서는 무엇을 다루는가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공략한다 : 접점공략/파트너

내 아이템과 경쟁관계에 있는 대상은? : 경쟁재/대체재

내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 비교우위/비교지표

보이지 않는 고객군까지 보인다 : 유통채널

실전 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6 비즈니스 모델링 4 -지금까지의 사업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하라

시장에서 업그레이드하고 검증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실전 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여기서 잠깐! - 비즈니스 모델링 스토리 과정

7 비즈니스 전략 및 추정재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비즈니스 모델과 비즈니스 전략은 왜 구분하는가

기술개발전략과 추정재무

생산전략과 추정재무

판매전략과 추정재무

인력수급전략과 추정재무

실전 T-캔버스와 워크시트의 활용

이러한 내용으로 첫째~세째시간까지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천사)

ETRI연구원창업기업의 창업초기부터 실무자로 함께 했던 저자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엔지니어만 우글거리는 대덕특구 기술벤처 현장에서 법학과 창업학을 공부한 인문계열 출신이라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스타트업 현장에서 엔지니어는 고객(시장)의 관점을, 마케터는 기술의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정하재 /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중소기업진흥팀장

저자의 생생한 노하우가 살아 있는 기술창업자를 위한 생존 바이블. 순서에 관계없이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절대 놓치지 마시라.

- 조인석 /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다양한 창업 경험을 가지고 이제는 연구원 등 기술창업자를 위한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남겨진 책이다. 고객 중심과 기술 중심의 접점에서 창업자가 좋은 사업계획을 잡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든 시도 자체로도 의미가 크다.

- 조용호 / (주)비전아레나 대표, [플랫폼 전쟁] 저자

시중에 제조업 기반의 기술창업자가 참고할 만한 책이 드문 것도 사실이지만, 설령 한두 권 있더라도 참 재미없다는 게 늘 아쉬웠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사업계획 노하우와 자신의 전공인 기술창업 방법론에, 스토리텔러를 방불케 하는 '재미'까지 고스란히 녹여내는 재주를 부렸다. 제조 기반이 아니더라도 기술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생각하는 예비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 이종훈 / (주)폴리앤파트너스 대표, [창업지원금 가이드] 저자

(관련 지식)

https://www.youtube.com/watch?v=hHcJKx0RKlk

([KOTERA TV] 사업계획서작성요령 (20161208) 남선형선임전문위원)

https://www.youtube.com/watch?v=LsZEoxDMAcc

([KOTERA TV] 사업비 작성 요령 (20161017) 남선형선임전문위원)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uJG0UpUq6M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 작성법)

https://www.youtube.com/watch?v=C12YmR_xtaw

([KOTERA TV] 2017년 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사업계획서 작성요령(170405)_유기섭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