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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분  류 빅데이터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1610
제작기관 북카라반
도서URL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63429251&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저  자 김진호
제작년도 2016
키워드 통계해석,인공지능,알고리즘,빅데이터,4차산업혁명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의 표지에는 “구글은 왜 직원 채용을 위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개발했는가?”라는 문구가 있다. 또한 “인공지능 모그AI는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는가?”도 있다.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로소 정말 관심이 가는 책임에 틀림이 없다.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한치의 망설밍 없이 해당 도서를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세 차례의 산업혁명 보다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완전하게 바꿀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다양한 데이터 혹은 그 결합을 기본적인 도구가 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서 적절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자동적으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인사이트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 감소, 매출 증대, 새로운 제품·서비스 개발이라는 가치를 창출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의 체계는 요즘 유행어가 된 ‘제4차 산업혁명’과 동전의 양면과 같은 동일한 개념이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산업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포괄적·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책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담았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는 빅데이터 분석적 경영의 중요성과 효과를 절감하는 계기가 되고, 개인에게는 분석 능력을 키우겠다는 깨달음과 자극을 줄 것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변화된 기술과 환경을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고, 기업의 경영진은 데이터 분석적으로 경영을 한다는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통계 모델 혹은 계량 모델로 분석해서 어떤 일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끄집어낸 뒤, 이를 경영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이 도서는 1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의 알아보면 CHAPTER 1 나는 왜 알파고의 완승을 예견했는가?로 이세돌 9단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술했고, CHAPTER 2 숫자가 정보다에서는 확률적 선택, 선험적 확률, 경험적 확률, 주관적 확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HAPTER 3 숫자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확률의 오류, 유용성의 오류 등 수학적 숫자의 오류에 대한 설명이다. CHAPTER 4 숫자의 편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전략, 이혼을 점치는 수학자 등이 있다. CHAPTER 5 숫자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숫자에 길들여진 세상, 매카시즘과 어림수, 악마의 숫자, 시위대의 숫자가 왜 다를까?, 숫자에 대한 무지, 숫자의 권력으로 구성되었다. CHAPTER 6 ‘그래프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에서는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라, 숫자를 어떻게 그래프로 그릴까? 그래프는 사실을 어떻게 왜곡하는가? 그림도표의 왜곡과 과장, 그래프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CHAPTER 7 ‘퍼센트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CHAPTER 8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CHAPTER 9 ‘비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CHAPTER 10 원인과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까? CHAPTER 11 통계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CHAPTER 12 통찰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CHAPTER 13 우리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CHAPTER 14 기업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에서는 개별 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회장 클라우스 슈바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기술들이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혁신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리서치, 개발, 마케팅, 판매, 유통 등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현재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을 제치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세 차례의 산업혁명(1784년 제1차 산업혁명, 1870년 제2차 산업혁명, 1969년 제3차 산업혁명)보다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완전하게 바꿀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공유경제, 3D 프린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관련이 있다.

인공지능은 학습을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엄청난 양의 다양한 데이터가 폭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안성맞춤의 찰떡궁합으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일상생활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은 더 넓은 영역에서 더욱 세세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이 확장되면서 높은 성과를 낼 것임은 자명하다. 2016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인공지능 모그IA의 예측은 달랐다. 모그IA는 트위터,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수집한 2,0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어 추이와 후보자들에 대한 ‘관여도(engagement)’를 분석해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다.

빅데이터 분석은 다양한 데이터 혹은 그 결합을 기본적인 도구가 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서 적절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자동적으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인사이트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 감소, 매출 증대, 새로운 제품·서비스 개발이라는 가치를 창출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의 체계는 요즘 유행어가 된 ‘제4차 산업혁명’과 동전의 양면과 같은 동일한 개념이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산업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포괄적·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담았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에게는 빅데이터 분석적 경영의 중요성과 효과를 절감하는 계기가 되고, 개인에게는 분석 능력을 키우겠다는 깨달음과 자극을 줄 것이다.

기업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디지타이징 비즈니스로 자신의 사업을 혁신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거의 모든 산업과 경영의 기능을 변화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변화된 기술과 환경을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둘째, 기업의 경영진은 데이터 분석적으로 경영을 한다는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통계 모델 혹은 계량 모델로 분석해서 어떤 일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끄집어낸 뒤, 이를 경영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영국의 문명비평가인 허버트 웰스는 “언젠가는 숫자를 올바로 이해하는 능력이 쓰기나 읽기처럼 유능한 시민이 되는 데 꼭 필요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현대는 숫자정보사회 혹은 숫자화사회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 확률은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기예보,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 각종 사고(번개, 자동차 사고, 다리 붕괴 등)를 당할 확률 등은 우리가 매일 대하는 정보들이다. 그런데도 확률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확률이 사람들의 직관과 크게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확률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매우 낮은 편이어서 확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확률과 관련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 겉으로 말만 번지르르할 뿐 실제 내공은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 오늘날, 숫자와 통계와 이를 토대로 한 분석 능력이야말로 자기계발의 블루오션이다. 많은 사람이 통계를 어려워하고, 숫자만 나오면 피하고 싶어 하고 재미없어 한다. 미국의 템플대학 존 앨런 파울로스 교수는 “현대에 문맹이란 글을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에 두려움을 갖고 편안하게 다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수맹(數盲, innumeracy)’이라고 표현했다.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며 자신 없어 하는 분야야말로 경쟁이 적고 광활하게 열린 블루오션이다.

사실 숫자와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 능력이야말로 이 시대 사람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기도 하다. 구글의 수석 경제학자인 할 베리언은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 즉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 가치를 뽑아내는 능력, 시각화하는 능력, 전달하는 능력이야말로 누구에게나 앞으로 오랫동안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다”라고 예견한 바 있다. 이제 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의 분석적 소양은 개인 자신뿐만 아니라 기업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키워주는 핵심 역량이 되었다. 더욱이 모바일 디바이스, 센서, 소셜미디어에서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는 지금, 숫자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읽고 쓰는 능력 못지않게 빅데이터 시대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가는 데 이미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빅데이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빅데이터 도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 도입의 목적, 즉 왜 빅데이터를 도입하는지 명확히 하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도입한다는 것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 문제를 대부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서다. 다시 말해 문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분석해 데이터 속에 숨은 인사이트를 찾아내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과거 경험이나 감이 아니라 바로 데이터, 즉 사실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하고 경영을 하는 것이다.

기업에서 하는 빅데이터 분석은 자료의 수집, 처리, 분석이 더욱 복잡하다. 하지만 분석 목적은 여전히 같다. 즉, 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 문제 해결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흔히 빅데이터는 3V, 즉 엄청난 크기(Volume), 다양한 형태(Variety), 빠른 데이터 유입 속도(Velocity) 등 3가지를 특징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빅데이터에서 중요한 것은 ‘빅’도 아니고 ‘데이터’도 아니다. 빅데이터의 진정한 효용은 또 다른 V, 즉 빠른 속도로 유입되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속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해 기업 가치(Value)를 증대시키는 데 있다. 아마존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저스는 “미지의 바다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되느냐, 아니면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기업이 되느냐는 데이터와 정보의 활용 여부에 달려 있다”고 설파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두고 경쟁 우위를 구가한다는 사실은 다음의 2가지를 시사한다. 첫째,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 창의성의 원천은 새로운 원유(原油)라고 일컬어지는 데이터 분석에 있다는 것이다. 둘째, 개인의 창의성도 분석 능력을 키우려는 노력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업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분석이 일상화된 조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빅데이터 시대에 경쟁의 승부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고, 누가 그것을 다른 사람들보다 잘 활용하는지에 달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직시해 조직 문화와 직원들의 마인드를 분석 지향적으로 이끌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리더의 의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구글, 애플, 아마존, 이베이, 넷플릭스, 캐피탈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유명 기업이 갖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고 경쟁력을 구가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이다. 이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는 기계학습을 통해 데이터 속에서 인사이트를 캐내는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데이터가 넘쳐날수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성공의 배후에는 언제나 분석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강요한 리더가 있었다. 이 리더들의 공통된 신념은 “우리는 신을 믿는다. 하지만 (신이 아닌) 모든 다른 사람은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가져와라”는 유명한 문구다.

 

  1. 독서 권장 대상

이 도서는 중소상공인들과 제조업 관련 컨설턴트, 스마트공장 아이템으로 창업하고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멘토들은 이 도서를 필수서적으로 꼭 읽어보고 멘토링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통해 왜 데이터(숫자)가 중요하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초적인 답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왜 데이터를 기획하고 획득하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경영전략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믿는다.

 

  1. 관련 동영상 및 지식

미래를 이끄는 혁명, 빅데이터

https://youtu.be/y-qI34lrEuc

빅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https://youtu.be/iKrtjCBUXxw

데이터 사업을 하기 전에, 제일 먼저 고려할 사항은

https://youtu.be/SmUnatuXZ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