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지연 최소화" SKT, AWS와 손잡고 서울에 '5GX 에지존' 구축
작성자 : tychung1 분류 : 클라우드,이동통신 | 공통 작성일 : 2022.06.07 18:08:23 추천 : 0 조회 : 330 키워드 : 5g,에지컴퓨팅
7일 SKT는 서울에 마련한 두 번째 에지존을 통해 초저지연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지존은 SKT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과 AWS 웨이브렝스가 구축된 거점이다.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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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은 에지존에 위치한 '5G에지 클라우드'에 접속,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
지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SKT는 에지존 확대로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인공지능
(AI), 로봇, 헬스케어 등의 5G 특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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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반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협력 중인 SKT는 수도권과 제주도 등지에서 실외 배
송 로봇에 대한 실증을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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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인 씨어스 테크놀로지와는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환자의 심전
도·체온·혈압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를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했다.
이 서비스를 국내 병원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 산업용 AI 기업 마키나락스와는 5G
에지 클라우드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설비 이상 여부를 감지해
제조 공정 효율화를 추진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6070955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