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혜주라더니…정책에 발목잡힌 수소株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1.12 08:46:46 추천 : 0 조회 : 354 키워드 : 수소
4개월 만에 수소 투자 열기는 차갑게 식었다. 정책 수혜주는커녕 오히려 정책에 발목이 묶인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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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두산퓨얼셀(41,800 -2.45%)은 2.45% 내린 4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을
비롯해 상아프론테크(46,350 -1.90%), 일진하이솔루스(51,900 +0.58%), 코오롱인더(67,100
-4.55%)스트리, 효성첨단소재(531,000 -3.28%) 등 수소 관련주는 작년 9월 이후 20~30%가
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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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소법 개정안(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수소법 개정안은 청정수소 정의 및 인증제
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업계 관심사는 발전회사에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를 부여하는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다. 제도 도입을 기다리느라 발전사들의 신규 수주 물량이 정
체돼 있어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111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