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24시] 스마트시티 구축의 중요성(중국의 사례와 시사점)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시티 | 스마트 시티 작성일 : 2020.10.19 15:55:40 추천 : 0 조회 : 751 키워드 : 스마트시티,중국
스마트시티 개념은 지난 2008년 IBM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하지만 아직 진행형이다. 전 세
계 도시화율은 60%에 미치지 못한다. 선진국들은 80%를 넘었다. 인류의 미래상은 도심 속에
서의 생활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도 도시 면모를 바꾸는 데 가세할 것이다. 비행 자동차
의 현장 투입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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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국은 이 점에 착안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로 보고 범국가적으로 육
성하고 있다. 계획도시화를 진행하는 만큼 스마트시티화를 염두에 두고 미래투자를 절약하자
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에 4차 산업혁명의 주개념들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
퓨팅, 블록체인, 로봇,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 154개 도시를 선정해 도시기반
설비(교통·통신), 자원활용(물·에너지), 민생(원격의료·복리후생), 공공관리(정무운영) 등의 영역
에서 각종 실험을 하고 있다. 물론 실험 지역의 스마트시티화는 초보 단계에 그칠 수도 있다.
개념정립 자체는 점진적이 될 것이다. 그 완결판은 4차 산업혁명의 과실을 얼마나 충실하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느냐로 결정될 것이다
미래는 국가 간 거대 도시권의 경쟁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도 스마트시티의 발전 실험이 훨씬
진전될 것이다. 단지 주택가격 문제에만 매몰돼 있지만은 않기를 기대해본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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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6HOSU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