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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4차산업혁명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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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차산업혁명 미래트렌드 3D 푸드 프린터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1192
제작기관 지식과 감성
도서URL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2751855&orderClick=LAH&Kc=
저  자 황교진
제작년도 2018
키워드 바이오,시장변화,상상력,인공지능,식품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에선 4차산업혁명을 언급하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3D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 세계최초로 푸드 프린팅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소개를 한 책이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에 3D 푸드 프린터와 푸드 프린팅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장년층의 창업 대부분이 요식업인데 이 요식업의 패러다임이 바뀔지도 모르는 3D 푸드 프린터와 푸드 프린팅에 대해서 알고 사업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선정 하였습니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3D 푸드 프린터는 가정, 회사, 기업에서 다양한 곳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먹어야하고 복잡한 기술없이 누구나 접근성과 이용성이 좋으며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3D 푸드 프린터의 역사와 3D 푸드 프린팅에 사용되는 초콜릿, 설탕, 사탕, 껌, 밀가루, 치즈들의 재료들의 특징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인문학적인 글도 담겨 있습니다.

3D 푸드 프린팅은 현재 초창기 시장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유럽의 경우 3D 푸드 프린터 제조회사도 다양하면서 많은 레스토랑과 식품회사, 연구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활용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미래환경과 그에 따른 3D 푸드 프린터의 시장변화와 새로운 직업의 창출, 변화 그리고 그 변화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을 설명합니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8 파트(PART)으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PART) 1은 ‘3D 프린터의 개념과 역사’에서는 3D 프린터의 정의, 3D 프린터의 가공종류, 3D 프린터의 출력물 제작과정, 3D 프린터의 역사, 3D 프린터가 현재 주목받는 이유, 3D 프린터의 활용분야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파트(PART) 2은 ‘3D 푸드 프린터란 무엇일까?’에선 3D 푸드 프린터의 정의, 3D 푸드 프린터의 초기컨셉, 3D 푸드 프린터의 현재컨셉, 3D 푸드 프린터의 확장조건, 3D 푸드 프린터의 미래컨셉, 3D 푸드 프린터 컨셉의 현실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3은 ‘3D 푸드 프린팅 역사는 어떻게 될까?’에선 3D 푸드 프린터의 역사(1), 3D 푸드 프린터의 역사(2), 3D 푸드 프린터의 시기별 특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4은 ‘3D 푸드 프린터의 재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에선 초콜릿, 설탕, 사탕, 껌, 밀가루, 치즈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5은 ‘3D 푸드 프린터 출력방식에 대해 알아보자’에선 융합수지 압출 적층 조형(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Selective laser sintering), 파우더 베드 & 잉크젯 투사(PBP-Powder Bed & inkjet head 3d Printing)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6은 ‘3D 푸드 프린터들의 회사와 제품 ’에선 초코 엣지(Choc Edge), 로킷(ROKIT), 3D 시스템즈(3D Systems), XYZ프린팅(XYZprinting), 네추럴 머신(Natural Machines), 프린트2테이스트(Print2Taste), 바이플로우(ByFlow), 팬케이크봇™(PancakeBot™)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7은 ‘3D 푸드 프린팅 정보 사이트’에선 3D 푸드 프린팅 컨퍼런스(3D Food Printing Conference), 3D 프린팅 닷컴(3DPrinting.com), 3D-무한(3D-grenzenlos), 3디지털쿡스(3Digitalcooks)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8은 ‘3D 푸드 프린터의 미래’에선 3D 푸드 프린터 활용 사례, 3D 푸드 프린터로 인한 시장변화, 3D 푸드 프린터로 인한 직업변화, 3D 푸드 프린터와 음식의 미래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불의 발견으로 날것이 아닌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음식이라는 개념과 요리법이 생기고, 절구는 음식을 가루로 해서 먹는 개념이 생겼고, 그리고 믹서기가 발명되어서 요리의 재료들을 더 부드럽고 혼합해서먹기 좋게 됐으며, 전자레인지의 발명은 음식을 더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3D 푸드 프린터는 이러한 발견과 발명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변화와 함께 직업의 변화도 생깁니다. 직업은 기술혁신과 함께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화되고 우리는 그 물결에 맞춰 움직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직업을 만듭니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된다고 합니다. 대체되는 직업의 특징은 단순반복이나 관리직으로 창의적인 직업은 자동화되는 부분이 덜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미술이나 음악을 봤을 때 인공지능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한다고 음악과 미술관련 종사자가 없어지기보다는 인공지능을 도구로서 활용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3D 프린팅 관련 산업은 앞으로 발전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체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숙련도가 낮은 사람은 직업을 얻기 힘들다는 생각도 가지셨으면 합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쓴 계기가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팅 분야에서도 3D 푸드 프린팅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 3D 프린팅에 대해 정리한 책은 많지만 각각의 3D 프린팅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정리하거나 연구한 책은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3D 푸드 프린팅 시장의 성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식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곧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디어사업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