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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4차산업혁명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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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세계미래보고서 2019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524
제작기관 비즈니스북스
도서URL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orderClick=LEB&barcode=9791162540503#
저  자 박영숙, 제롬 글렌
제작년도 2018
키워드 인공지능,최신기술,스타트업,바이오,프린터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에선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서 변화될 의료 및 병원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3D 바이오 프린팅, 가상현실, 로봇 기술… 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저자는 4차산업 혁명으로 예상되는 의료의 문제로 첫 번째 보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실제 환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야하는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두 번째로는 정밀진료로 개인적으로 최상의 진료를 할 수는 있지만, 고비용 구조에 빠지게 되어 집단기반 건강관리, 즉 한집단 속에서 최적의 치료가 동시에 고려되는 방식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활용성에 대해서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네 번째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사람을 위한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의료 현장의 변활 될 모습을 의사의 시선에서 알려주고 있어 의료 쪽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2008년부터 시작된 미래예측보고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인 『세계미래보고서 2019』.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부상하는 미래 기술과 그 발전상을 예측하면서도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이 무슨 미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

모든 산업 부문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오늘날, 기술의 발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지식 기반의 예측보다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말도 안 되는 것을 상상하고, 먼저 움직이며,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생존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일어나는 변화 속에서 미래를 읽는 눈을 길러주는 이 책을 통해 정책 결정자들과 기업,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평범한 개인 모두 유익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7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은 ‘산업과 경제의 미래’에서는 세계는 지금 블록체인 혁명 중, 블록체인이 파괴하고 재창조하는 여덟 가지 산업, 금융업에 닥친 세 가지 티핑 포인트, 가짜 공유경제가 블록체인을 만나면, 미래 자동차 시장의 승자는 누구인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푸드테크의 성장, 모든 사람이 생산자가 되는 시대, 마이크로 산업의 등장,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 우주 산업의 전망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2장은 ‘기술 변화와 일자리 혁명’에선 80억 글로벌 초연결 사회가 시작되다, 제조업을 변화시키는 세 가지 기술 트렌드, 제품에서 경험으로, 소매 산업의 혁신, 의료 환경의 새로운 혁신, 혼합현실 기술, 미래의 가장 흥미로운 산업과 일자리, 소외받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자율주행 기술,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3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혁명’에선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왔는가, 봇 대 봇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상호작용, 인공지능이 악용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더 작아지는 나노봇 더 건강해지는 인간, 소재 로보틱스 우리의 몸속에 로봇이 들어간다면, 미래 농업의 새로운 주인공 농사 로봇, 누가 로봇의 인격을 책임지는가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4장은 ‘주거와 교통 혁명’에선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미래 도시 풍경, 운송 산업의 미래를 다투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자동차, 인프라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 도로의 발전, 비용 혁신을 이룬 3D 프린팅 주택, 미리 만나는 미래 도시: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스마트 하우스의 탄생과 진화, 전 세계의 창문이 태양광발전소가 되다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5장은 ‘에너지와 환경’에선 태양광은 어떻게 미래의 대안이 될 것인가, 21세기의 연금술 인공광합성, 글로벌 과제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다,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슈퍼컴퓨터, 인공강우는 기후변화의 대안인가, 기후변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네 가지 방안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6장은 ‘바이오 혁명’에선 의료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세 가지 기술, 바이오 프린팅 시대의 새 막이 열리다, 지구 바이오게놈 프로젝트 DNA 방주, 메이커가 된 간호사 ‘메이커 너스’의 탄생,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다섯 가지 바이오테크 제품, 인간의 화성 이주를 완성시킬 동면 연구, 노화 방지에서 노화 정복으로, 생명 프로세스의 비밀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7장은 ‘15대 글로벌 도전 과제와 그 대안들’에선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분쟁과 경쟁 없는 깨끗한 수자원 확보, 피할 수 없는 인구 성장과 자원의 균형, 독재 정권의 타파와 민주주의의 확산, 미래 예측과 의사결정의 개선 전략, 정보통신 기술의 글로벌 통합, 다면적 빈곤과 세계 빈부 격차 해소, 질병의 진화와 세계적 대응,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테러리즘의 위협과 글로벌 안보 전략, 세계 여성의 인권 및 지위 향상, 초국가적 조직범죄와 국제적 대응, 에너지 수요 증가와 장기적 목표 달성, 과학 기술의 혁신에 따르는 문제들, 윤리적 의사결정과 새로운 사회 계약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합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생산 영역에서 고정 비용이 변동 비용에 도달하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더 이상 똑같은 제품이나 부품을 수백만 개 넘게 생산하지 않는다. 이제는 기술 융합으로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개인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한 고객맞춤형 상품이나 일회성 생산이 저렴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고객맞춤 생산이 가능해진 가장 큰 요인은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대량 고객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추가하면 수백만 종류의 일회성 제품, 고객맞춤형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원래 3D 프린팅 기술은 틈새시장에 불과했고 가격도 매우 높았지만 2018년 들어 기하급수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IDC 분석가들에 따르면 2015년에 52억 달러였던 3D 프린터 시장은 2021년이 되면 20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기기인터넷(Internet of Medical Things, IoMT)은 의료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가 될 것이다. 정맥 내 나노기계, 전자 임플란트와 알약에 내장된 센서의 시대가 왔다. 예전부터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걸음, 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 요소들을 추적해왔지만 이젠 먹을 수 있는 센서와 스마트 나노봇이 수많은 의료 변수를 모니터링하고 질병의 진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나노 센서와 나노 네트워킹 기술을 통해 미세한 봇들이 서로 통신하면서 목표 지점까지 약물을 전달하고 자동화된 수정 조치를 하게 된다. 일부 회사들은 신체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 고정밀 센서를 연구하고 있다. 애플은 당뇨병 치료를 위해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침습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센서들이 처방약의 세계에 진입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전 세계 64개국, 4,500명의 미래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래연구 그룹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19년 전망서 《세계미래보고서 2019》가 출간됐다. 현재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술 변화와 그 적용 사례, 나아가 앞으로의 모습까지 전망하는 이 책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출간되었던 독보적 미래 예측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이번 신간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부상하는 미래 기술과 그 발전상을 예측한다. 그러나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이 무슨 미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