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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 한계비용 0, 수익은 10배 많은 실리콘밸리의 비밀
분  류 공유경제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1993
제작기관 청림출판
도서URL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57763214&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저  자 살림 이스마일, 마이클 말튼, 유리 반 헤이스트
제작년도 2016
키워드 파괴적혁신,린스타트업,기하급수,공유경제,4차산업혁명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BOLD와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의 책을 읽으면 기하급수시대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기하급수의 시대, 기하급수기업, 한계비용은 0, 수익은 10배를 추구하는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기업의 양적성장이 멈추고 저성장에 빠지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발전에 매달리고 있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현상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활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는 파괴적 기술혁신의 시대에 최적화된 조직인 ‘기하급수 기업’을 세우고 번창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하급수 시대로 불리는 변화의 시대에는 ‘적응’과 ‘협력’이라는 생존 확률을 높이는 생명체의 본능이 21세기 직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주요한 인자로 작용할 것이다. 지금까지 익숙함과 숙련도가 기존 직업에서의 우위를 결정짓는 요소였다면, 이제는 새로운 것을 정의하고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능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신생기업과 불안한 미래의 대기업, 이 둘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책의 저자들은 바로 ‘조직’에 있다고 말한다. 기술혁신이 일상화된 세상에선 파괴적 변화의 속도만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대기업이 기술을 발견하고도 복잡한 보고체계 때문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유연하고 재빠른 의사결정 구조의 신생 기술기업들이 새롭고 대담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조했다. 이들 신생 기술기업들은 ‘기하급수 기업’이라 불리며 글로벌 대기업의 업계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기하급수 기업 이론을 다룬 편과 기하급수 기업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생태계의 9가지 특징을 알아보고 이에 최적화된 기하급수 기업의 내/외적 특징 10가지를 살펴본다. 아울러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과 전 세계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 100곳의 특징을 조사해 그들의 공통된 성공전략 10가지를 소개하였다. 실전편에서는 예비창업가와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하급수 기업을 세우고 유지하는 법을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는 무엇보다 거대한 변화를 불러올 목표(MTP)를 가장 먼저 세워서 기업에 열정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1.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지금은 바로 ‘기하급수 기업’의 시대다. 이 시대는 코닥의 경우처럼 여러분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사, 규모, 명성, 심지어 현재의 매출에 대해 그 어떤 미래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충분히 확장 가능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기업을 세울 수만 있다면 지금까지 한 번도 가능하지 않았던 수준의 성공, 즉 기하급수적 성공을 만끽할 수 있는 것 또한 지금 세상이다. 정말 얼마 안 되는 자원으로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말이다.

규모가 커진다는 말은 곧 유연성을 잃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수만 명의 직원으로 채워진 광범위한 설비를 갖춘 대기업들은 아무리 노력해봤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민첩하게 움직일 수가 없다. 기하급수적인 파괴적 혁신을 분석한 헤이글은 이렇게 지적했다. “기하급수적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는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은 그것이 뭐였건 급속도로 용도 폐기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니 기술이나 조직 역량에 관해 알고 있는 사항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야 한다. 아주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어떤 자원을 정보화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과는 한계비용이 ‘0’까지 떨어진다는 점이다. 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하급수 기업의 할아버지 격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은 검색한 페이지를 ‘소유’하지 않는다. 구글의 수익 모델은 10년 전에는 수많은 농담의 소재가 되기도 했지만, 결국 구글을 4,000억 달러짜리 회사로 만들어주었다. 순전히 텍스트 정보(그리고 지금은 영상 정보까지)를 가지고 획기적인 사건을 만들어낸 것이다. 링크트인LinkedIn과 페이스북의 가치를 합한 2,000억 달러라는 금액은 그저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디지털화, 정보화한 결과다. 앞으로 새로 등장할 가장 위대한 기업들은 새로운 정보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을 하거나, 이전에는 아날로그 환경이었던 것을 정보로 바꾸는 사업을 하는 기업일 것이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조직에 기하급수 기업의 DNA를 이식하라!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대 기업의 평균수명은 1920년대에는 67년이었지만, 지금은 15년으로 줄었다. 이 15년이라는 수명도 앞으로는 점점 더 짧아질 전망이다. 대기업의 운명과 반대로 설립된 지 10년도 안 된 신생기업들은 기하급수적 실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단순히 경쟁에 내몰리는 정도가 아니라 치고 올라오는 신생 기업들에 의해 순식간에 전멸당할 위기에 처했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신생기업과 불안한 미래의 대기업, 이 둘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조직’에 있다. 기술혁신이 일상화된 세상에선 파괴적 변화의 속도만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기업의 상명하달식 조직은 느려도 너무 느리다. 수많은 보고절차, 복잡한 사내정치 등의 장애요소가 조직의 의사결정을 굼뜨게 만든다. 이제 혁신기술의 발견은 일상화되었다. 혁신기술을 발견하는 건 삼성전자도 할 수 있고, 사무실 없이 스타벅스를 전전하는 프리랜서 엔지니어도 할 수 있다. 바로 인터넷 덕분이다. 인터넷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엔 전 세계의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발견한 혁신기술을 무료로 공유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혁신기술들을 조합해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내는 건 이제 일도 아니다. 성패는 이제 ‘기술’ 그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기술을 가장 빠르게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해낼 ‘조직’에 달려 있다.

대기업이 기술을 발견하고도 복잡한 보고체계 때문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 유연하고 재빠른 의사결정 구조의 신생 기술기업들이 새롭고 대담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조했다. 이들 신생 기술기업들은 ‘기하급수 기업’이라 불리며 글로벌 대기업의 업계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MTP가 그것의 각 글자에 부합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거대한가Massive’ ‘변화를 불러오는가Transformative’ ‘목적의식이 있는가Purposeful’ 이윤이라는 동기만으로는 기하급수 기업을 세우기에 충분하지 않다. 솔직히 그것만으로는 그 ‘어느’ 스타트업을 세우기에도 충분하지 않다. 사업가로 하여금 모든 스타트업이 겪을 수밖에 없는 흥분과 절망의 롤러코스터를 넘게 해주는 것은 끈질기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불타는 열정이다.

대기업들이 직면하는 많은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일반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심과 초점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향한다. ·기존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기술을 강조하게 된다. 융합되는 기술이나 인접 기술은 무시되고, 획기적 사고는 벌을 받는다. ·외부보다는 내부로부터의 혁신에 의존한다. … 조직이론 전문가 존 실리 브라운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기업들이 아무리 새로운 사업 창조에 관한 아이디어를 홍보해도, 결국에 그들은 다 똑같은 사업에 매진한다. 리스크를 줄이고 규모를 확장하는 것 말이다. 물론 이것은 기업가정신이나 새로운 모험과는 정반대되는 행보다.”

CE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이른바 ‘최고’자가 붙은 기존의 경영자들과 새로이 출현한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기하급수적이 되든지’(앞에서 보았듯이 기존 기업의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면 새로운 기하급수적 경쟁자들의 위협을 받아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 아래에 놓일 것이다. 그들이 내리는 결정(압박에 못 이겨 성급히 내리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은 단순히 기업의 성패만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가름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통신비용이 ‘0’에 가깝게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점차 정보화되고 조직 구조가 분산되면서 내부 조직 비용과 거래 비용도 ‘0’에 가깝게 떨어질 것이다. 결국 그렇게 거래 비용이 낮아지면 조직설계 부분에서는 우리가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라고 부르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커뮤니티 기반의 구조에서부터 작고 기민하며 확장될 수 있는 가상 조직에 이르기까지 온갖 형태의 조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기하급수 기업 패러다임도 비즈니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대학에서부터 비영리단체, 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기업과 조직에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

  1.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이 도사의 독서 권장대상은 현재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나 기업컨설턴트, 멘토링 역할을 하는 멘토가 필수로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기하급수 이론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답도 제공하고 있어 특히 신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다.

 

  1. 관련 동영상 및 지식

기하급수 기업 리더의 6가지 특징

https://www.youtube.com/watch?v=NezlagTrGJk

대담한 꿈을 꾸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 기하급수적 성장의 6단계

https://www.youtube.com/watch?v=vxQhqjegc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