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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서 '창업도시'로…포스코 830억짜리 혁신실험 꽃핀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7.12 08:29:26 추천 : 0 조회 : 311 키워드 : 창업

포스코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공간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 포항’

이 들어선 건물이다. 7층 짜리 이 건물의 연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000㎡(약 8470평)

에 달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설치된 스타트업 보육공간 중에서 단연 최대 규모다. 포

스코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830억원을 들여 지난해 7

월 완공했다.

.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은 △ 3~12인용 사무실 △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스

페이스 △IR 및 시제품 소개영상을 제작하기 위한 편집 스튜디오 △영상회의실 △1인 집중 업

무공간인 워크큐브 등 창업에 필요한 업무공간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사업화 전 단계를 지원한

다. 이와 함께 VR(가상현실)게임실, LP판을 켜고 휴식을 취하는 뮤직라운지, 낮잠을 잘 수 있

는 수면캡슐, 세탁실, 샤워실, 공유주방 등 각층마다 다른 테마의 휴식공간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미국의 구글 사옥과 비슷하게 만들어졌다"고 귀띔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114204149922&outlink=1&ref=%3A%2F%2F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