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일상을 바꾼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빅데이터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2.06.02 14:46:18 추천 : 0 조회 : 409 키워드 : 공공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서울버스’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버스 노선, 정류소,
실시간 도착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이 앱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여 만에 무려 1,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주차 공간 공유서비스를 표방한 ‘모두의 주차장’도 30여 개의 관련 공
공데이터를 활용해 주차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해 큰 인기를 얻었
다. 공공데이터 개방이 산업 생태계는 물론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
공공데이터(Public Information, Open Data)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생산하고 보유
ㆍ관리하고 있는 교통, 기상, 의료, 경제, 환경 등의 모든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미 우리는 공
공데이터를 일상생활에서 거의 매일 접하고 활용한다. 지역별ㆍ시간대별 기상 정보, 버스 실
시간 도착과 같은 교통 정보는 물론 전국 주유소의 유가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나라는 물론 전 세계 국가들이 이런 공공데이터 개방에 주력하는 것은 행정의 효율성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ㆍ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간 활용을 활
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