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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멈칫'에도···韓만 사다리 걷어찬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0.25 13:40:06 추천 : 0 조회 : 328 키워드 : 온실가스,탈탄소,탄소중립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은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묶
기 위해 200여 개 국가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COP26에서 오는 203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2018년 대비 40%가량 낮
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선언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 이해관계는 첨예하게 엇갈린다. 여기다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선진국들도 자국 이기주의에 빠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탄소 중립 선도 국가’ 타이
틀에 목을 매는 문재인 정부가 결국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
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V6JCO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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