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탄소중립 가속…태양광·풍력발전 '원스톱 허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1.12.29 08:59:52 추천 : 0 조회 : 266 키워드 : 탄소중립
환경부 등 6개부처 업무계획
탄소중립 연구예산 8조7천억, 산업부·과기부 예타조사 추진
친환경차도 50만대까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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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탄소중립의 원년으로 선포한 정부가 태양광·풍력 발전의 '원스톱' 허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 특별법도 입법에 나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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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계획을 내
놨다. 브리핑에 나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을 위해 정책적·재정적 변화를 추진할 계
획"이라며 "탄소중립 설비, 저탄소 연료 전환, 녹색 전환에 대해 과감한 재정지원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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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신재생에너지와 무공해차 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보급을 가속하기 위해 각각 적정 이격거리 기준 마련, 보급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
정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주거지에서 1㎞ 이상 떨어진 곳에만 태양광 발전 단지를 지을 수 있
게 하던 규정을 바꾸고 풍력은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는 누적 50만대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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