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는 알고있다] 카드사, 금융사아닌 빅데이터 기업으로 진화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0.09.18 16:22:32 추천 : 0 조회 : 445 키워드 : 금융데이터거래소,상권분석,신한카드,kb국민카드,카드사
IT기업등의 금융 진출로 기존 금융 사업만으로는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경쟁 구도에 돌
입하자 새로운 사업 모델이 필요해졌다. 특히 데이터 3법이 시행되면서 데이터 활용에 제약이
없어지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금융당국이 금융분야 빅데이터의 원활
한 유통을 위해 설립한 ‘금융 데이터 거래소’에서는 카드사의 데이터 거래가 활발하다.
.
카드사 빅데이터의 경우 상권분석이나 컨설팅 사업 등에 주로 활용된다. 데이터 거래 상품 수
는 총175건(신한카드 68건·국민카드 45건·삼성카드 18건)이다. 은행권에서 등록한 데이터 건
수를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이 22건, 신한은행 4건, 우리은행 6건 순이었다. 은행이나 보험권의
데이더보다 카드사의 데이터 거래가 활발하다. 카드사의 정보는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내려
고 할 때 특히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고객 결제 빅데이터를 이용해 창업자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안할 수 있어서다.
.
신한카드는 데이터거래소에 시군구별 요식세부업종 가맹점 데이터', 코로나 19 소비 동향 데
이터 ,온라인 배달 가맹점 정보, 아파트 단지별 거주자 정보, 고객 취미·관심 영역 소비 특성
데이터(심야족·고소득집단·커피매니아족) 등을 제공하고 있다.
.
KB국민카드는 데이터거래소에 배달 앱 이용 고객 및 음식점 연계 카드 매출 데이터, 한강공
원 내 '배달음식' 이용 트렌드, 캠핑장 캠핑용품 이용현황, 국내 위주 숙박 예약 앱 이용 현
황, 결혼·출산·이사를 맞이한 고객 소비 행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략)
.
(원문) https://www.ajunews.com/view/2020091807535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