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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좀 더 세계적인 AI 허브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자율주행자동차,AIㆍ로봇,AI | 공통 작성일 : 2020.04.10 09:28:48 추천 : 0 조회 : 558 키워드 : 인공지능,자율주행,로봇,ai

서울은 이미 AI와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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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같은 지방정부가 AI 기업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공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시장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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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인 서울톡을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여권 발급, 세금 납부, 청년 수당, 따릉이 등 332종에 대한 문의를 처리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신고 등 민원 46종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청 역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상담에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휴대전화 문자를 가상의 로봇이 처리 응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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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역시 공공 영역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양천소방서, KT와 협업으로 119 구급차 내에 AI 스피커를 장착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AI 스피커는 구급차 내에서 구급대원의 음성을 인식하고, 명령에 따라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외국인 응급 환자를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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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연구를 위해서 서울대 출신들이 설립한 토르드라이브는 이마트와 협력해 여의도에서 자율주행을 통한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행했으며, 이를 통해 대도시 안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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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이미 많은 로봇이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직접 일도 하고 있다. 롯데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안내로봇이 있으며 성수동, 테헤란로, 등촌동에서는 음료나 커피, 음식을 만드는 로봇들이 활용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종류의 생활 로봇이 우리 주변에 나타날 것이고, 가정에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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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좀 더 세계적인 AI 허브가 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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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 : https://www.etnews.com/2020040100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