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혁신에 AI 기반 '가상공학 플랫폼'…'소부장 강국' 가속페달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9.16 23:01:59 추천 : 0 조회 : 486 키워드 : 소부장,가상공학,ai플랫폼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국내 소부장
관련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I 기반 '가상공학 플랫폼'을 구축한다. 소재 선정부터 공정 개발
단계까지 'AI 워크플로(작업 흐름)'를 적용, 상용화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한다.
지난해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산・학・관・연이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는 '소
부장 자립화' 노력이 AI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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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화 핵심은 국내 산업 각 분야에 다양한 형태로 산재된 소부장 관련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으로 통일한 후 이를 AI 솔루션에 학습시키는 것이다.
- 소부장 AI 플랫폼은 AI가 가상공학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사용자 조
건에 최적화한 공정 등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AI 플랫폼은 SW보다 정확한 시뮬레이
션 기능을 제공, 기업의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한층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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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etnews.com/202009150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