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사업에 박차 가하는 LG, 회장 직속의 로봇 사업센터 운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ㆍ로봇 | 공통 작성일 : 2020.09.07 17:26:21 추천 : 0 조회 : 567 키워드 : 로봇시장,서비스로봇,LG전자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규모가 310억 달러였으며, 2024년에는 약 1220억 달러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배송, 방역 소독, 순찰 분야에서 서비스 로봇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는데, 지난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규모는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의 25%인 22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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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현재 한국의 서비스 로봇 시장은 전체 세계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가사용 로봇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서비스 로봇 관련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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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로봇 사업 투자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구 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 경영권 인수합병 및 조직 개편을 통해 CEO 직속 ‘로봇 사업센터’를 신설하면서 로봇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후 안내 로봇, 서브봇 등 실내에서 주행하는 로봇들을 선보였으며 해당 사업 분야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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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율 주행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선보였다.
LG 클로이 서브봇 1호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 국내 병원에 최초로 도입된 로봇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목적지를 설정해 순차적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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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kr.people.com.cn/n3/2020/0902/c208059-97410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