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경쟁- 국내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0.08.25 16:28:18 추천 : 0 조회 : 596 키워드 : 차량공유,쏘카,그린카,딜카,공유서비스
국내 차량공유(카셰어링) 1위 업체인 `쏘카`의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 패스`는 2018년 말 한정판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구독자 수가 이달(21일) 기준 27만명을 돌파했다 쏘카 패스는 구독료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적용해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는 서비스다. 월 4900~7만7000원의 구독료를 내면 쏘카 차량 대여료의 최대 50% 할인부터 신차종 시승권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쏘카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 3월 15만명에서 8월 27만명으로 두 배가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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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2위인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공항, KTX,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3200여 개까지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해왔다.
그린카는 이들 대중교통과의 연계 서비스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열차 승차권과 `그린카`를 함께 예매하면 승차권 할인 쿠폰과 그린카 할인 쿠폰을 동시에 제공하는 식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기차역을 예로 들면 전국 141개역에서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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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는 회사가 직접 차를 보유하지 않고 중소 렌트업체와 고객을 이어주는 상생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딜카는 중소 렌트사에 카셰어링과 렌트 시스템 구축, 통합 브랜드 관리, 마케팅 업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신 중소 렌트사는 차량 관리와 공급 등 품질 관리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형태다. 제휴를 맺은 중소 렌트사만 300개가 넘는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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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home/view/2020/08/87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