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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다변화: 채굴 없는 블록체인의 확산

작성자 : frank45 분류 : 정보보안 | 공통 작성일 : 2019.04.03 07:56:26 추천 : 0 조회 : 368 키워드 : 프라이빗블록체인 ,퍼블릭블록체인,작업증명,채굴,비트코인


[소개글]

(핵심주제)

퍼블릭블록체인(비트코인) 이후 나타난 프라이빗블록체인(이더리움)은 작업증명 없이 특정 주체에게‘승인권한’을 부여해 블록체인의 거래속도 및 전기료 문제 등을 개선시킨 기술이다.

(핵심 내용)

프라이빗블록체인은 작업증명 없이 특정관리 주체에게‘승인권한’을 부여해 블록체인의 거래속도 및 전기료 문제 등을 개선시킨 기술이다. 다만, 특정 관리 주체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기본원칙과 타협했다. 그럼에도 거래장부가 분산되고 쓰여진 기록을 무단으로 수정하기 어려워 투명성 및 보안성 제고라는 블록체인의 특징을 살렸다. 프라이빗블록체인의 등장으로 결제 이외에 금융, 무역, 의료, 공공 행정 등 블록체인의 응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두 가지측면에서 시사점을 준다. 첫째, 블록체인의 기술적 동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 블록체인을 이야기하면 다수는 2009년에 개발된 퍼블릭블록체인(비트코인)을 떠올린다. 때문에 블록체인은 속도, 효율성, 전기료, 확장성 등의 문제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프라이빗블록체인의 등장으로 이런 단점이 개선되고 있다. 동 보고서는 이런 기술적 정향을 알려준다.

둘째, 그렇지만 각각의 블록체인은 양자택일의 것이 아니라 사업의 내용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각자 장단점을 다르기에 블록체인이 처리하는 용량, 대상, 공개범위, 보안수준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유형을 선택해야한다. 예컨대 거래주체의 이질성이 큰 경우에는 퍼블릭블록체인이 더 빠른 거래를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프라이빗보다는 퍼블릭블록체인이 경우에 따라 용이할 수 있다. 또 개방성을 강조하는 경우에는 퍼블릭블록체인이 더 강점을 가질 수 있다. 성공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게 블록체인을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보고서를 토대로 블록체인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블록체인이 필요하다면 적합한 블록체인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프라이빗블록체인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의 기술적 동태를 예의주시한다면 아이디어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고서 안내 가이드)

정보통신정책연구원‘발간물’란에 들어가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블록체인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전문가 노하우)

이 보고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가 2018년에 발간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985년 2월 과거 한국전기통신산업연구소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설립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주로 통신·전파·방송·정보통신·우정 및 체신금융 분야의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발간물’란에 들어가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블록체인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이외에 이 보고서와 유사한 보고서를 다룬 연구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