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핸드폰관련 핵심기술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2 11:09:49 조회 : 941 키워드 : 4차산업혁명,디스플레이기술,핵심기술,폴더블
(요약/배경) 화면을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7년 CES 혹은 MWC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X’(가칭)가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애플, LG 등이 폴더블 특허를 취득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림1. 여러 형태의 폴더블 휴대폰
(폴더블 휴대폰의 형태)
폴더블폰은 과거 폴더폰처럼 접히는 안쪽면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하는 ‘인폴딩’방식과 밖으로 접혀지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혀지는 ‘인앤아웃폴딩’방식으로 구분된다. 기술적 난이도는 인폴딩<아웃폴딩<인앤아웃폴딩 순서로 높으며, 현재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은 아웃폴딩 및 인앤아웃폴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진다. 접히는 방식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사용
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폴더블폰은 평소에는 접어서 휴대의 편리성을 높이고, 펼치면 대화면을 통해 화면 크기의 제약을 받았던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패블릿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를 원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폴더블폰이 이를 적절히 만족시킨다면 두 제품의 수요를 모두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레노버는 구부려서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인 ‘폴리오’를 공개하였는데 이는 폴더블폰에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웨어러블의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즉, 폴더블은 단순하게 하드웨어적 새로움을 넘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하나의 디바이스를 다양한 형태로 변신시켜 새로운 기기로 만들어 줄 신기술 트렌드인 것이다.
그림2. 폴더블폰의 핵심기술
(폴더블 휴대폰의 핵심기술 및 시장성)
삼성전자는 폴더블 기술 개발에 10년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2013년 ‘윰(YOUM)디스플레이’를 공개하였으며, ‘갤럭시 라운드’, ‘갤럭시 S6엣지’ 등을 통해 플렉서블 & 폴더블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LG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G플렉스’를 출시하였으며, 레노버, 오포 등도 폴더블 시제품을 공개하는 등 주요 기업들은 플렉서블 & 폴더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생산에 핵심이 되는 소재 및 부품의 상용화 준비가 완성단계에 있다는 점 역시 2017년이 폴더블폰 시장의 개화의 시기가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인 플렉서블 OLED와 커버글라스를 대체한 CPI, 폴더블 기능에 특화된 터치IC와 드라이버IC, 통합모듈 등이 그것으로 각 부품들은 이미 상용화 되었거나 상용화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폴더블폰의 출하비중은 2017년 0.1%, 2018년 1%에서 2020년 5.4%(약 1억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폼팩터(제품 형태)인 폴더블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필요하다.
Tip
디스플레이기술이 새로워지고 있다. 일명 ‘폴더블’디스플레이가 나타나고 있다한다. 본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 및 시장성을 창업자는 알아 두자.
<참고자료·문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https://www.kbfg.com/kbresearch/processFileDownloadManager.do?file_name...pdf
<전문용어>
폴더블폰, OLED, 인폴딩, 아웃폴딩, 인앤아웃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