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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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공통 - 공통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701 |
제작기관 | 다온북스 |
도서URL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5439754&orderClick=LAG&Kc= |
저 자 | 이노우에 도모히로 |
제작년도 | 2017 |
키워드 | 일자리 절벽 ,인공지능,기술적 실업,기본 소득제,4차산업혁명 |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서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책들이 개개의 기술이 산업이나 업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시스템의 구조와 경제 성장, 고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한다. 인공 지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지, 사람들에게서 노동을 전부 빼앗아가는 결과로 끝나 버릴지, 거대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어떤 대처 방안이 있을지 등을 모색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명료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책이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이 책은 2030년경이면 4차 산업혁명의 진앙지 속에 있다고 보고 일자리 절벽을 일으킨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조망하고 있다. 일자리 절벽을 가져오는 고용환경과 노동환경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계화된 환경 등이 인간의 고용과 노동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 현실에서 맞이하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인공지능의 발전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할지를 추적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경제적인 시장이나 기술적인 시장을 어떻게 선도하고 혁신하는지,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환경에서 인간이 갖는 고용의 미래를 직시하고 있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류 대 기계"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거나 인간의 지성을 초월할 것이라는 등의 최근의 화제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2장 "인공 지능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에서는 약 30년 뒤인 2045년까지 무엇이 가능해지고 무엇이 불가능한 채로 남을지에 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3장 "이노베이션, 경제성장, 기술적 실업"에서는 2030년 이전의 인공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관해 생각한다. 4장 "제4차 산업혁명 후의 경제-고용의 미래"에서는 2030년경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가 어떤 모습일지 그려 본다. 5장 "왜 인공 지능 시대에 기본 소득제가 필요한가?"에서는 4장의 예상에 입각해서 대부분의 노동이 소멸된 미래의 세계에 기본 소득이 얼마나 적합한 제도인지를 논하고 있다.
3. 아이디어 사업화 개발자 활용 지식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사람의 힘이 필요 없는 자동화 기술은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우리 삶 속으로 거침없이 행진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주문받는 직원을 대체할 무인 판매대(키오스크)를 도입 중이고,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완전 무인 매장 ‘아마존 고’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이 외치는 제조업의 첨단화,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로봇 신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에 담긴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 인공 지능, 로봇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2012년, 구글사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프로그램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은 어떤 특징에 주목해야 할지를 인간에게 배우지 않고도 고양이 얼굴의 패턴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금까지 생명만이 스스로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였지만 딥러닝을 통해 기계도 삼라만상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딥러닝의 응용 범위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화면을 보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딥러닝 기술이 범용성 높은 AI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에 인간의 일자리를 모조리 빼앗는 AI가 등장한다면 그것은 아마 딥러닝의 여러 응용 버전 중 하나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인공지능이 현실이 된 구글의 딥러닝 기술은 기계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며, 인간이 그동안 했던 패턴 인식 기술을 기계가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과거 기계는 인간의 모습과 고양이의 모습을 구분하지 못했다. 코끼리와 인간을 구분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하지만 딥러닝 기술은 인간의 이미지와 고양이의 이미지를 분리하여 패턴화 시켰으며, 수 천장의 이미지를 분석해 인간의 모습과 다른 이미지를 구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이 가진 고유의 능력을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계는 스스로 학습을 통해 점점 더 오류를 수정하였고, 정교화 과정을 거쳐 간다. 딥러닝 기술이 우리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며, 수 많은 바둑기사의 예측과 달리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지고 말았다. 인공지능은 기존에 인간이 해오던 단순한 일들을 대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별한 기술이나 창의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을 대체할 가능성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서 일자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려는 예비 창업자, 기존 경영자, 사업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 인구의 10퍼센트만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미래를 예상하기도 하지만, 인공지능에게 영향을 덜 받는 직업군인 창조성 계열과 경영·관리 계열, 고객 감동 계열에 대해서도 능력을 키우거나 관심을 가진다면 직업을 가지는데 유리할 것이라고도 전망하고 있으므로 인간의 존재가치에 의미를 두는 직업과 관련되는 기술을 찾는 데 일정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동영상 : 2030년이면 직업 30%가 AI 결합 로봇으로 대체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0Yp8J86LH_w
-동영상 : 인공지능혁명 2030, 박영숙의 미래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a5nFbAlZRg4
-동영상 : 2030년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IAoF8rQH-sk
-동영상 : 조금 무서운 2045년까지 예언 TOP 8 https://www.youtube.com/watch?v=Ub1jqLxZbm4
-동영상 :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으로 바뀔 우리의 미래와 직업들(미스테리 보이)
https://www.youtube.com/watch?v=Y7JgSjHFDF0
-보고서 :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http://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11211&artId=136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