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2030 기술 변곡점의 시대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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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공통 - 공통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1292 |
제작기관 | 비즈니스북스 |
도서URL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2540077&orderClick=LEA&Kc= |
저 자 | 최은수 |
제작년도 | 2018 |
키워드 | 인공지능,4차산업혁명,변곡점,특이점 |
-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지금 전 세계에는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거세게 일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에 대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단계가 왔을 때 인공지능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인공지능의 위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두고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일”이라고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인공지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인공지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페이스북과 알리바바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더욱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현장에서는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 금융권에서도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미래를 바꿔놓을 기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20년 가까이 전 세계 트렌드와 새로운 화두를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세계지식포럼을 이끌었던 최은수 저자는 신간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양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더 나아가 앞으로 각광받을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사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저자 최은수는 25년 동안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이자 미래학자로 MBN 부국장(산업부장 겸 미디어기획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미래경영 전략학 박사, 경희대학교 관광학(컨벤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누구보다 전세계의 변화를 발 빠르게 감지해 국가적 화두를 제시해온 저자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인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 대한민국 2030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MBN Y 포럼’을 수년간 이끌며 대한민국에 전세계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지식과 변화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네이버 포스트 ‘최은수 기자의 미래이야기’를 연재하며 3만 명의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 강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미래 지식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4의 실업》, 《대한민국 넥스트 패러다임》, 《넥스트 패러다임》,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 《명품 도시의 탄생》 등 이 있으며 본 도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가고 있는지 기업들은 어떤 혁신을 시작했는지, 경제는 물론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바뀌는지, 새로운 부를 창출할 기회를 어떻게 잡을지, 어떤 사업을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지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미래 시장을 이끌어갈 뉴챔피언은 바로 당신이다!라는 명제를 시작으로 5장으로 구성하여 제1장에서는 세상을 변화시킨 4번의 혁신에 대해 설명한다. 기계화 혁명으로 자본가 시대를 알린 제1의 혁신부터 산업화 시대를 연 제2의 혁신, 지식정보화로 시장을 재편한 제3의 혁신, 마지막으로 사물이 지능을 가지면서 시작된 제4의 혁신을 설명한다.
제2장에서는 장벽이 사라지는 하이퍼월드를 설명하면서 사물이 스스로 생각하는 초지능, 시공간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초연결,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초산업으로 설명되는 커다란 변화를 이야기한다.
제3장에서는 새롭게 시장을 지배하는 뉴챔피언을 만나본다.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와 크랩,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개인 간 대출업체 루팍스, 핀테크기업 스트라이프까지 총 16개 기업이 어떻게 이 시대의 강자로 거듭났는지, 어떤 기술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성장을 거듭했는지 그 노하우를 설명한다.
제4장에서는 기술 변곡점으로 모든 것이 달라지는 2030년의 미래를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을 바꿔놓는지, 100세 시대가 가능해지는 모습은 물론 에너지 혁명이 일어나고 유전자 가위로 불치병까지 완치시키는 미래상을 먼저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제5장은 돈의 기회가 잠들어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한다. 플랫폼 경제부터 공유, 온디맨드, 긱경제, 디지털 사이니지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결과를 놓고 논란이 거세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고용의 미래 보고서’는 “자동화와 기술 발전으로 20년 내에 현재 직업의 47퍼센트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다보스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의 ‘미래고용보고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710만 개 직업이 사라지고 대신 210만 개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고 전망한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를 던진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했던 산업혁명보다 그 규모와 범위, 복잡성이 가장 크다”며 “지금까지 경험해지 못했던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예견한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앞으로 15년 후까지 대학의 절반가량이 문을 닫을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고 세계경제포럼은 “현재 초등학생이 갖게 될 일자리의 65퍼센트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일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망한다. p56
제4의 혁신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연결성이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기기가 무선 형태로 연결된다. 냉장고 앞에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면 냉장고가 해답을 알려주고, 요리법을 모르면 냉장고가 레시피를 알려준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조종할 수 있는 것처럼 냉장고는 물론 자율주행차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미국의 가트너는 오는 2020년께는 인터넷과 연결된 사물이 260억 개로 지금보다 열 배가량으로 늘고 시장 규모는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의 세상은 선 없는 세상, 무선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사물이 사물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지능을 가진 정보 제공자로서 존재하게 된다. p141
블록체인은 이력 관리가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예를 들어 내 식탁 위에 올라온 돼지고기의 물류 이력 전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위생 상태가 불량하고 가짜 식품을 만드는 중국 기업을 완벽하게 걸러내는 방법을 찾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돼지에 식별표를 부착하고 돼지를 기르는 축산농가의 돼지우리와 사료 창고는 물론이고 도축장, 냉장고, 운송 트럭, 사료 등 돼지고기가 생산되는 모든 과정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 돼지에게 무엇을 먹였는지, 개체별로 건강 상태가 어땠는지, 최종 체중은 얼마였는지, 언제 도축되었는지 등의 정보가 월마트와 거래하는 모든 납품업체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람은 누구든 돼지고기의 생산, 유통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월마트는 이 같은 블록체인 기법을 활용해 냉동 망고가 상한 원인을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7일에서 2.2초로 앞당겼다. p17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성은 제4의 혁신을 촉발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다. 스마트폰은 초연결성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실현시키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수요자와 공급자,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연결된다.
여기에 비즈니스 창출의 노하우가 숨어 있다. 차량 호출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와 이용자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준다. 운전기사와 이용자는 스마폰 앱, 즉 차량 이용 플랫폼이라는 가상세계(온라인)에서 결제하고 현실 세계에서 이용한다. 여기에 온라인(가상세계)과 오프라인(현실 세계)을 통합하는 O2O라는 제4의 혁신이 숨어 있다. 동시에 스마트폰의 초연결성은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현하는 제4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다.
온디맨드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가 찾아오는 서비스를 말한다. IT기술의 초연결성이 수요자와 공급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온디맨드 O2O 비즈니스를 탄생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우버, 카카오택시, 배달의민족 등이 온디맨드 O2O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p241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등에 업고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들은 전통적인 기업들과 다르게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차량 공유서비스 기업 우버, 휴대폰 돌풍을 일으킨 샤오미,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와 같은 기업들은 <포춘> 500대 기업이 20년 걸려 창출한 기업가치 1조 원을 단 4.4년 만에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이들을 강자로 만든 핵심 기술은 무엇이며 앞으로 성장 기회를 만들어낼 비즈니스 플랫폼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신간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에 등장하는 주요 키워드와 경제 모델에서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100년 미래를 연구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AI100 연구진이 펴낸 ‘인공지능과 2030년의 삶’ 보고서를 비롯해 세계은행, OECD, 세계경제포럼, IMF, 영국 옥스퍼드 대학 등 세계의 주요 싱크탱크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했다. 어느 하나의 키워드에 함몰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어떤 변화가 진행 중인지를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ICBMA 기술은 물론 초지능 ? 초연결 ? 초산업으로 특징되는 사회 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기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한 가장 큰 변곡점이 될 2030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페이스북, 구글을 뛰어넘는 차세대 기업들의 성공 방식 그리고 긱 경제부터 패시브 인컴까지, 앞으로 돈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다.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한 오늘날,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전혀 다른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회를 잡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기회를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꾼 기술과 새롭게 태어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도전한다면 시장의 승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관련 동영상 및 지식
패권의비밀; 4차산업혁명시대, 부국의 길 - 서울대 김태유교수
https://vodeocatalog.com/ru/video/RUcHiooFe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