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빅3, "암흑기 끝, 화려한 부활"…, KAI,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5.10 08:41:43 추천 : 0 조회 : 329 키워드 : 방산
증권가에선 올해 빅3 업체 실적이 작년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KAI는 콜롬비아
공군과의 고등훈련기 T-50 및 경공격기 FA-50 수출 계약이 가시권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
다. 계약 규모는 6억달러(약 76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정
부와 35억달러(4조3000억원) 규모의 지대공미사일 천궁Ⅱ 계약을 맺은 LIG넥스원은 사우디아
라비아 정부와도 천궁Ⅱ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올 1분기 누적 수주 잔액은 7조
9212억원에 달한다. 지난 1월 UAE 정부와 맺은 천궁Ⅱ 계약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어서 향
후 수주 잔액은 대폭 불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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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잔액도 올 1분기 기준 7조4000억원에 달했다. 자회사인 한화디펜
스는 K-21 장갑차를 개량해 만든 AS-21 레드백(사진)을 앞세워 호주 육군이 발주한 사업을
따내기 위해 독일 업체와 경쟁 중이다. 최대 270억호주달러(약 23조원) 규모인 이 사업 승자
는 다음달 결정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5092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