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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도 없애고 `디지털화폐` 보급…현금 안 다루는 中 은행

작성자 : tychung1 분류 : 핀테크 | 공통 작성일 : 2022.02.07 08:29:05 추천 : 0 조회 : 232 키워드 : 디지털화폐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에 있는 중관춘(中關村)은

행은 4월부터 창구와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한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최근 공지했다. 랴오닝성에 있는 전싱(振興)은행도 마찬가지로 3월부터 현금 관련 서비스를

더는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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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향후 이들 은행의 고객은 지폐나 동전으로 된 현금을 직접 입출금하지 못하고 인터

넷 뱅킹을 통해서만 예금, 출금, 대출, 투자상품 구매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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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중소 은행의 `현금 없는 은행` 선언은 중국이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법

정 디지털 화폐인 디지털 위안화 보급을 전면화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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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장기적으로 디지털 위안화로 종이나 금속 재질로 된 기존의 현금을 상당 부분 대

체할 계획이다. 디지털 위안화를 전면 보급해 내부적으로는 민간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양사가 장악한 금융 인프라를 국가 주도로 재편하고 외부적으로는 달러 중심의 국제 통화 질

서의 변화를 도모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2060028&t=NN


#디지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