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손잡은 오라클의 야심…클라우드사업 경쟁 예고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0.09.16 20:25:44 추천 : 0 조회 : 330 키워드 : 틱톡,오라클
"오라클의 야심은 이제 막 시작됐다."
시장의 예상을 뒤집고 미 IT기업 오라클이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앱 틱톡과 기술제휴를 맺
기로 발표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성장한 오라클이
틱톡을 기반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이 담긴 것이다. 이번 양사의 기술제휴가 미국과 중국 정부의 승인을 얻게 되면 오라클 입장
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사업부문은 클라우드가 된다. 현재 이 회사의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은 2%대로 순위권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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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틱톡 인수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틱톡 유저는 미국에서만 1억명에 달한
다. 여기에 오라클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하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해 분석하는
업무가 가능해진다. 기존 데이터 및 광고사업은 물론 다양한 신사업이 가능해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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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asiae.co.kr/article/202009151128015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