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플레이션의 시대, 풀린 돈이 몰고 올 부의 재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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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공통 - 공통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358 |
제작기관 | 다산 3.0 |
도서URL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344349 |
저 자 | 김동환, 김일구, 김한진 |
제작년도 | 2017 |
키워드 | 트럼프노믹스,컨버젼스,인플레이션,세계경제,4차산업혁명 |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시작된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하여 현재 유동성이 전
세계적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트럼프 정권의 집권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향후 몇 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현금의
가치느 더 떨어질 것이며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가급적 공장부지나
사업건물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 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뜨는 사업에 집중하여야 한다. 자유로운 문화가
어우르는 산업, 캐피탈 측면에서의 사업, 컨버젼스가 되는 사업이다. 과거 휴
대폰은 노키아 였으나, MP3 만들던 애플에서 휴대폰 시장을 지배하지 않았
는가? 앞으로는 컬처를 가진 소프트웨어 역량이 있는 회사가 성장 할 것이
다. 이 책을 통해서 향후 몇 년간 진행 될 국제적인 흐름들을 분석하여 창업
을 준비하거나 창업자의 경우 대비를 해놓도록 하자.
2.도서의 주요 내용
(저자소개)
저자 : 김동환
저자 김동환은 현재 MBC 라디오 [김동환의 세계는 우리는]을 진행하며 경제는 물론 정치와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매일 아침 시사와 경제를 넘나드는 한국경제TV [김동환의 시선]이란 칼럼을 쓰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금융을 전공했다. 베어링 어셋매니지먼트를 거쳐 하나금융투자 이사, 리딩투자증권 전무, 리딩투자자문 대표를 역임했다.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기업금융전문가로서 20여 년간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투자를 섭렵했다. 어려운 경제문제를 가장 쉽게 설명하면서도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을 담아내는 친절한 경제 해설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김일구
저자 김일구는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장은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LG경제연구원, 미래에셋 채권전략팀, 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씨티은행, 랜드마크자산운용본부장, 대우증권 채권분석부장 등을 거치며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개인고객 상담 등 금융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누구보다 많은 영역에 걸쳐 리서치를 해오고 있고, 많은 투자자와 대화를 나눠왔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 : 김한진
저자 김한진은 현재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글로벌 투자전략 관련 리포트를 써서 기관투자가들에게 세미나를 하고 있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삼성자산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리서치헤드,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전무이사, 피데스자산운용 부사장 등을 거치며 이코노미스트와 스트레티지스트로 일해왔다. 운용분야에서 다시 증권사 에널리스트로 복귀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이론적 배경, 정교한 분석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도서 목차 소개)
서문|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준비하며, 한국 투자자들에게
1장 자산시장 어떻게 볼 것인가?
- 주식시장 강세, 지속될까
- 부동산시장 고점인가
- 금리는 바닥을 쳤는가
- 환율의 미래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그리고 골디락스
주식시장은 골디락스를 좋아한다 | 디플레이션의 현상과 원인 | 디플레이션 소멸 | 전망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자본주의와 화폐제도
2장 우리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 경제 비관론의 실체
- 수출은 현재 우리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서 얻는 교훈
- 재벌과 정치 리더십, 증세의 문제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혁신기업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달러 리사이클링이란?
3장 세계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 미국발 금융위기 정말 끝났나
- 중국 경제 진단
- 유럽의 위기는 끝났나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레이건과 트럼프의 닮은 점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저금리 비용, 누가 지불하고 어떻게 흘러가나?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두 번째 금융위기는 과연 올 것인가?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세계적 초저금리 기조 속에 풀린 돈은 어디로 갔을까?
4장 트럼프노믹스의 기회와 위기
- 트럼프 등장의 배경
- 트럼프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는 판을 어떻게 흔들어놓을까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벤 버냉키와 마리오 드라기에 대한 평가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버블은 언제 생기는가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트럼프라는 현실
트럼프 출현의 배경 |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트럼프 어디로 가는가? | 트럼프가 주는 기회와 위기
5장 다가오는 경기 모멘텀
- 세계 경제의 빅 사이클
- 2018 한국 경제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중국의 경제정책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중국 주식투자를 권하지 않는 이유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중국이 산 미국 채권은 어떻게 될까?
6장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자산배분의 시대
- 산업혁명 4.0
- 지는 산업, 뜨는 산업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뉴노멀 시대란
▷인플레이션의 시대 INSIGHT 자산관리,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변화
3. 아이디어 사업화 개발자 활용 지식
저는 현재 우리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받아야 할 구간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새 정부가 성공적으로 과거의 비효율을 청산해낸다면 큰 흐름상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로 7~8년 동안 지속된 디플레이션 과정이 종료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우리 주식시장도 큰 흐름의 변곡점에 들어와 있다고 봅니다.
54~55쪽, 〈한국 산업구조와 경기 사이클〉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각국 정부가 내놓고 있는 정책도 디플레이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국내 고용을 늘리기 위해 값싼 수입품을 줄이고, 비싸더라도 국내에서 생산하자는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미국과 영국 등에서 강화되고 있다. 또 소득의 양극화와 소비 둔화 문제에 직면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100쪽, 〈디플레이션 소멸〉
트럼프의 부상은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세계 경제가 좋다고 는 하지만 실상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사실 점점 더 제로섬 게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태평성대라면 모두가 상대에게 조금은 덜 까칠하겠죠. 악화된 소득분배와 오랫동안 누적된 불평등이 미국인들로 하여금 트럼프의 보호무역에 표를 던지게 했습니다. 그간 미국은 군사적 패권을 앞세워 글로벌 경제질서를 장악해왔습니다. 하 지만 그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미국의 힘으로 유지되는 평화)’는 미국 경제의 모순을 더 키워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절정에 달한 미국 경제의 모순을 의미합니다. 미국 국민은 자국의 문제점 들을 주변국에 전가하는 데 보다 유능한 지도자를 원했고, 그 적합 한 인물로 트럼프를 선택한 것입니다
221쪽, 〈양극화가 불러온 스트롱맨 선호 현상〉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중앙은행 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인물들일 것이다. 버냉키는 2008년 양적완화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드라기는 2014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글로벌 경제를 대공황의 위험으로부터 구해낸 영웅으로 기록될지 아니면 중앙은행 역사에서 지우고 싶은 오명으로 기록될지 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편이다.
271쪽, 〈벤 버냉키와 마리오 드라기에 대한 평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는데, 이전 어느 정부보다 재벌 개혁 에 대한 여론과 의지가 강하다고 하죠? 투자 관점에서는 재벌기업 들의 지배구조와 함께 경영의 투명성이 제고되어야 좋은 겁니다. 사실 지난 조기 대선이 왜 생겼느냐를 생각해보면 최순실 국정농단 때문인데, 재벌기업들이 최순실이 만든 재단에 돈을 내면서 일조한 것 아니겠어요? 어쨌든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를 위해서, 또 어쩌면 재벌 스스로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경영으로의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게 우리 투자자들 입장 에서 보면 일종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아니겠습니까? 소외당하던 소액주주의 권리가 증진된다면, 이것은 또 다른 의미의 투자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347쪽,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세계 경기의 흐름〉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을 중심으로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에 많은 돈을 시장에 풀었다. 그 이후 경제는 조금씩 나아졌으며 현재 시점에서 많이 풀린 통화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트럼프 경제는 버블 이코노미의 시작이라고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 벤 버냉키와 재닛 옐런의 경제 지도자가 세계적으로 건강한 경제로 이끌었다. 즉 버블을 만들 수 있는 체력을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답을 하여야 한다. 제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이다. 인더스트리 4.0 등의 용어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전통산업과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뜨는 사업에 집중하여야 한다. 창업자는 이 대목에 주목해야 한다. 자유로운 문화가 어우르는 산업에 적용하여야 한다. 또한 자금인 캐피탈 측면에서의 사업이다. 문화와 캐피탈의 만남, 문화와 ICT와의 만남 등이다. 마지막으로 컨버젼스이다. 과거 휴대폰은 노키아 였으나, MP3만들던 애플에서 휴대폰 시장을 지배하지 않았는가? 앞으로는 컬쳐를 가진 소프트웨어 역량이 있는 회사가 성장 할 것이다. 창업자는 이런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동영상1: 부의 재분배 인플레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bQi0tQ3CM30
-동영상2: [형태근의 토크잇] 13회 스마트 컨버젼스 시대! 서비스 진단
https://www.youtube.com/watch?v=584FljltoGk
-문서1: 고령화의 늪에서 찾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희망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92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