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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더 빨리, 시속 80㎞ 로봇들이 움직인다 ‘무인창고 전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ㆍ로봇 | 공통 작성일 : 2022.07.29 15:48:24 추천 : 0 조회 : 206 키워드 : 무인창고,로봇,물류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무인창고’ 도입 경쟁이 한창이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

해 수만 종의 상품을 보관하다 온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출고하는 무인 창고는 작업자 앞

으로 상품을 옮겨주는 GTP 시스템이 핵심이다. 주문받은 상품을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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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회사 SSG닷컴 물류센터에선 주문이 들어오면 컴퓨터가 컨베이어벨트를 움직여 상품

을 작업자 앞으로 옮겨준다. 작업자는 이 상품을 주문 상자에 담고, ‘작업 완료’ 버튼을 누르

기만 하면 된다. 자동로봇은 시속 60~80㎞로 움직인다. 도심을 운행하는 차량보다 빠르다. 그

만큼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발송하는 시간을 단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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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도 풀필먼트센터를 확장하면서 물류로봇 도입에 적극적이다. 풀필먼트센터는 각종

상품을 쌓아뒀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택배 상자에 담아 발송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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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물류로봇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테스트 설비에서

장비를 시험 중이다. 두산로지스틱스도 국내에 맞는 물류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

경훈 소장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통행로를 인식하는 자율이동로봇(AMR)은 국내

기업이 도전해 볼 만한 분야”라고 평가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0542


#무인창고 #로봇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