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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상인간, '공존의 묘' 필요 –가상인간 관련 업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6.21 18:27:23 추천 : 0 조회 : 373 키워드 : 가상인간

가상인간들의 활약이 종횡무진이다. 유통업계를 비롯해 금융,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 발달로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의 '로지'가 신한라이프 TV 광고에 출

연했지만 가상인간이라고는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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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가 가상인간 영입에 활발하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광고 모델은 배우

유아인을 닮은 가상인간 '무아인'이 꿰찼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의 가상인간 패션모델 ‘

류이드'가 가수 싸이와 호흡을 맞췄다.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를 직접 개발해 모델 활

동뿐만 아니라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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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반영하듯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이어진다. SK스퀘어는 온마인드를 첫 투자처로 택했

다. 디오비는 50억원을 유치했고, 자이언트스텝은 하이브가 40억원을 투자했다.

https://www.etnews.com/2022062100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