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로 1.3조 번 씨젠, 제2도약 꿈꾼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2.04.25 08:38:52 추천 : 0 조회 : 344 키워드 : 진단키트
국내업체들 포스트 코로나 준비
SD바이오센서, 유럽유통사 M&A
휴마시스는 사업영역·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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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특수를 누렸던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좁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매출을 극대
화하고, 신규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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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D바이오센서(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진단키트 시장에 대비
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고삐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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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도 분자진단이라는 큰 틀 안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던 지난해 매출 1조3708억원을 기록하고 국내 대표 진단기업으로 우뚝 선 씨젠
은 연구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해 씨젠이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755억원으로 2019
년 96억원, 2020년 258억원에 이어 또 큰 폭으로 늘었다. 씨젠은 앞으로 진단의학이 더욱 활
발하게 이뤄질 것이며 2027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이 15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을 통한 글로벌 리더 자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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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휴마시스는 면역진단에서 분자진단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심혈관계질환 마커·호르
몬 마커·암진단 마커 등 제품을 다각화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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