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은 우리 제조업을 구해낼 수 있을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공장 | 스마트 공장 작성일 : 2020.09.07 17:32:20 추천 : 0 조회 : 521 키워드 : 스마트공장,제조업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무엇이든 처리해주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쓰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입니다.
스마트공장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언론에 스마트공장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은 2000년대 말부터로
이는 쉽게 말하면 '제조업의 디지털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정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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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의 제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공장(디지털 제조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공장은 점점 떨어지는 선진국의 제조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만능열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서 제조업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필요 인력이 줄어들어 인건비가 낮아지고,
작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젊은이들이 제조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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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정부는 2013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을 담당하는 부처가 되면서
2017년 600억원 정도였던 예산은 연 40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났습니다.
중기부 전체 예산이 13조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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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공장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 아무리 스마트공장이 생산성을 높인다고 해도
압도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대량생산, 넓은 내수시장에서 나오는 경쟁력은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도깨비 방망이처럼 모든 것을 들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하지만 여러 가지 고객 편의를 높여주고 있고, 연비 개선 등의 실질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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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9/923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