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중국에 시장 뺏긴다" 속타는 ESS 업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7.17 16:53:45 추천 : 0 조회 : 337 키워드 : ess,재생에너지
ESS는 태양광·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나 값싼 심야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에 따라 생산량이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면 ESS 설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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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업계는 SK E&S, LG헬로비전, SK D&D 등 일부 대기업과 200여개의 중소기업으로 이뤄졌다. 대기업의 경우 전체 사업에서 ESS 비중이 크지 않아 타격이 적지만 중소기업은 당장 일감이 없어 부도 직전인 기업이 다수인 상황이다. 2017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30여건의 ESS 화재가 발생하면서 업계가 위기를 맞았다. ESS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부터 ESS 제조·운영이 위축됐고 신규 투자는 전무한 상황이다. 여기에 REC 가격 급.
락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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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6/2020071603056.html?utm_source=bigkinds&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