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반발 가운데 중국의 DJI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드론 트레킹 기술을 발표했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드론 | 공통 작성일 : 2019.12.26 14:56:33 추천 : 0 조회 : 521 키워드 : 식별,보안,스마트폰,드론,Reuters,솔루션
(핵심주제)
드론산업 활성화에 따른 사용자에 대한 보안 대책 마련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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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을 제조하는 DJI는 2019년 11월, 스마트폰만으로도 비행중인 드론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개발 및 규제 심사가 끝나는 2020년 중 무료로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공항에 무단으로 드론이 침입하여 비행 지연사태가 증가하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원격 식별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비행중인 1km 내의 드론에서 이 솔루션이 작동하며, 주로 B2B, B2G 시장에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세계 드론 시장의 약 70%에 해당하는 DJI 가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것은, 드론 비행에 대한 관리 감독이 더욱 강화되는 시점에서 개발되었다. 드론 시장은 1년에 약 110억 달러 (한화 약 12조 8천억 원)에 달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프라이버시 위반과 관련한 문제의 근거자료로써 활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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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시사점)
드론에 의한 항공기 지연 및 취소 사태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를 파손시켜 심각한 인명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으나 실제 사고가 났을 때 드론의 주인을 찾기가 어려워 피해 보상을 현재로썬 하기 힘들었다. DJI와 같은 대부분의 시장 점유를 하고 있는 기업에서 지금까진 없었던 드론 추적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프라이버시 및 경제적인 피해로부터의 정확한 처벌 및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으론 국내의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이슈와 문제점에 대해 신경 쓰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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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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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식)
드론 아무 데서나 날리면 과태료에 처벌까지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230103115848
드론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안전, 보안 그리고 인프라
http://www.eeic.or.kr/files/report/04%EA%B3%B5%ED%95%99%EA%B8%B0%EC%88%A0%ED%8A%B9%EC%A7%9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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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1급 보안시설’ 원전 주변 드론 무방비... 대책 마련 시급
https://www.youtube.com/watch?v=w64btFJJi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