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ICT멘토링, “사학전공자도 코딩전문성 쌓아 ICT기업 취업했어요”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19.10.11 10:08:17 추천 : 0 조회 : 620 키워드 : IITP,한이음 ICT멘토링,스마트폰
사학을 전공한 대학생이 코딩전문성을 쌓아 애플리케이션 연동 인터페이스를 개발, 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 취업했다. 비전공자가 ICT 융합인재로 거듭나는 멘티·멘토 연계 프로젝트 '한이음 ICT멘토링'에 학계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이음 ICT멘토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이다. 대학생 멘티가 ICT기업전문가 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해 ICT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최근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신모(25세)씨는 비전공자로 카카오게임즈에 취업했다. ICT멘토링을 통해 장소 추천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 길 안내 가방 개발 경력으로 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사학지식과 코딩역량을 융합한 인재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신씨는 사학과 진학 후 다양한 장소를 견학하며 평소 즐겨 쓰는 장소 추천 앱과 접목한 길안내 시스템 필요성을 느꼈다. 신씨는 “스마트폰을 매번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알아서 길을 알려주는 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앱 개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코딩을 몰라 조언해줄 실무 경험자가 필요했다”고 전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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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9100100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