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현대 경영학의 대가라고 하면 피터 드러커를 바로 떠올릴 정도로 그가 경영관리 분야에 남긴 족적은 크다. 특히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른 경영역량의 발휘와 지식노동자의 도래 등 새로운 경영이론의 도입과 현실 기업환경에의 접목 등 살아있는 경영학의 이론과 실제를 연결시키는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는 주저함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자기개발 분야의 저서로서 그가 남긴 것이 바로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저서인데 이 책을 통해서 지식 근로자나 경영자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고, 자기 자신은 어떻게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지침서이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1960년대 말 지식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고, 지식 사회에는 지식만이 사회적 지위를 얻고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생산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온 피터 드러커가 지식사회에서 각 개인의 ‘자기실현’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나의 강점과 가치관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나는 인생의 후반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등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21세기 지식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지식 근로자로서 성공을 거두고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될 수 있는지 그 실천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5장으로 나누어져있다. 1장 ‘새로운 사회의 거대한 변화’에서는 지식의 전환과 지식 사회, 조직 사회와 지식 근로자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2장 ‘지식 노동과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에서는 생산성이나 성과를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등의 내용을 담았다. 3장 ‘프로페셔널로서의 자기 관리’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4장 ‘프로페셔널을 위한 몇 가지 기초 지식’에서는 효과적인 의사 결정 방법,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5장 ‘자기 실현을 향한 도전’에서는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해라 등의 내용을 담았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어떤 식으로 자기 관리와 계발을 하면 되는 지 알려주는 평생 자기 계발 지침서이다. 단지 특정 시기나 특정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분야나 관심사에 꾸준히 적용하는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은 자기계발의 첫 번째 조건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는 방법은 자신이 수행하는 일을 하기 전에 예상 결과를 적어두고, 실제 결과와 비교해 보는 데서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찾은 강점은 개선해야 할 사항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꼼꼼히 분석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피드백 분석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우리는 살아가면서 끝없는 시련에 직면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안일함에 빠진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인생을 포기한다. 어려움에 직면에서 포기하고 어느 정도 성공했기 때문에 인생을 포기한다. 하지만 드러커는 그러한 포기의 순간에 프로의 자격이 상실된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프로는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것이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사업 운영의 주체로서 예비창업자, 경영자는 지극히 자율적인 프로라고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의 본 저서는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 CEO 등이 지식 경영자로서 자신이 속한 조직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할 것인지, 자기 자신은 어떻게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ㅇ 포커스 포럼“프로페셔널의 조건”(https://www.youtube.com/watch?v=lpsZCm6ydF0)

ㅇ 피터 드러커의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자기 경영 노트(https://www.youtube.com/watch?v=l2d0TR-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