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 2016 다보스포럼 '제4차 산업혁명' 최초 논의는 이 책에서부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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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공통 - 공통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3327 |
제작기관 | 새로운현재 |
도서URL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51733863&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
저 자 | 클라우드슈밥 |
제작년도 | 2016 |
키워드 | 4차산업혁명,4차산업영향력,4차산업방법론,4차산업기술 |
-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가지게 하는 저자 “클라유스 슈밥”이다. 독일태생으로 언론을 통해 다
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용어를 처음 사용하고 미래의 기술예측, 영향력, 방법론까지 4
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전 세계 사회/산업/
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온 과학기술의 대전환기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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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ㆍ비즈니스ㆍ학계ㆍ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
(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
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
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
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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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을 비롯해,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모바
일 슈퍼컴퓨팅mobile supercomputing, 인공지능 (로봇)Artificially-intelligent (robot), 자
율주행자동차, 유전공학Genetic editing,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서
로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파괴적(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어낼 정도의 위력) 혁신’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좁게는 개인의 일상
생활부터 넓게는 세계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다. 즉 과학기술이 이끌어
낸 변화가 주류사회를 강타해,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구축하고 그 안에 정
보와 아이디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
며 계속해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변해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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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이 극적인 변화의 서문은
사실 ‘이미’ 열렸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질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와 범위, 깊이를 봤을 때 앞
서 일어난 제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우리가 새 시대의 문이 열렸음을 미처 알아채기도 전
에 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은 세상 곳곳을 순식간에 덮치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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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세상을
뒤흔들 대물결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화두, 제4차 산업
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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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1부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를 담
았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변화를 불러오는 주요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새로운 혁명의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이 엄청난 변화
를 가장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
법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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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다보스 포럼’이란 명칭으로 익숙한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46주년을 맞이했다. 이 포럼의 창시
자이자 회장,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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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세상을
뒤흔들 대물결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화두, 제4차 산업
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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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제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그것이 불러올 문제점 역시 벅차고 무겁다. 그러
므로 모두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효과에 적절히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초연결사회가 되어 더욱 복잡해지고
분열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절호의 기회다.”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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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변화의 징후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
력의 위기와 빅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모델의 등장, 클라우드와 같은 새
로운 플랫폼 채널을 통한 초연결성 강화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적 혁신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차
원에 있어서도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뿐 아니라 혁신의 전파를 관리하고 혼란
을 완화시키는 데 필요한 제도적 체계가 부족하거나, 최악의 경우 아예 부재한 현실이다. 사
회 전반에 걸쳐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인지)와 보편적인 담론조차도 형성되지 않은 채,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번영이 아닌 쇄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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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은 우리 개인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삶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지
만, 기술이 가져올 방대한 변화가 우리의 자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
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다. 기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대해 모두가 정확히 인지
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만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
기보다는 향상시킬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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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 맥락contextual 지능(정신)’, ‘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영감(inspired) 지능(영혼)’,
‘신체(physical) 지능(몸)’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에 기반
한 것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을 강조한 배경은 클라우스 슈밥이 인용한 독일 시인 마이너 마리
아 릴케의 시 문구인,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시대(human
age)로써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모든 생명유지 시스템을 형성하는 제1
세력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 시대의 시작도, 끝도 모두 우리가 이끌어내는 이야
기며,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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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리켜, 세계 각 분야 리더 및 전문가들조차 ‘예측 불가능한 미래’라고
말한다. 그러나 초연결사회가 구축할 높은 상호연결성을 통해 우리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며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또 같이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를
위해 거듭 긍정적이고 포괄적이며 희망찬 공동의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새로운 과학기술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적응하고), 또 책임감 있게 구축해나간다면 훨씬
더 커진 세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체감하게 해줄 새로운 문화적 르네상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또 한 번의 진화이자, 진정한 글로벌 문명사회로의 진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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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혁신적 개발 능력과 면모를 보이며, 특히 대
중적으로 가장 민첩하게 반응하며 적응해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있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매우 흥미롭고 유의미한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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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해당 도서는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차세대 성장의 핵심인 4차산업혁명은
우리가 선택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 숙명적으로 해야만 하는 핵심의 가치인 것이다. 산업화
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세계1등이 되겠다는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 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은 초연결, 데이터, 협업, 불평등의 해소 등 긍정적 측면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며
아이디어사업화를 진행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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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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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년특집 4차 산업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U3f7YBJRB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