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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企가 개발한 ‘분산형 풍압발전 기술’ 수출길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8.12 19:02:10 추천 : 0 조회 : 580 키워드 : 풍압발전,풍력발전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분산형 풍압발전 기술이 해외로 수출된다. 개발 착수 12년 만의 성

과다. 이 기술은 새로운 개념의 재생에너지 기술로서 높은 경제성, 효율성,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된다. 현재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가에서 풍압발전 기술 도입을 위

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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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풍압발전 기술
오딘의 풍압발전 기술은 미국 중국 EU 등을 포함, 모두 57개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한

국 원천기술이다. 또한 베르누이 원리를 풍압발전에 처음 적용해 기존 풍력발전기의 단점을

단번에 해결했다. 우선 원통형 적층식 타워 중심부에 수직형 터빈를 설치한 후 터빈 주변

가이드벽으로 벤츄리 효과를 발생케 해 발전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터빈을 양끝으로 지

지하는 구조여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소음과 진동도 허용기준치(40db) 이

하다. 이와 함께 타워 상·하층부를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오

딘은 풍압발전 개발에 지금까지 350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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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설치가능한 분산형 발전기술
오딘은 송전망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필요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분산형

발전기술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없는 건물, 도심지, 오지, 도서지

역 등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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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36%를 건물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건물 위에 풍압발전

기를 설치한다면 필요 전기를 가장 효율적(면적 대비)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

에 오딘은 전 세계 국가 및 기업들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66000&code=61141411&cp=kd


#풍압발전 #풍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