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웹툰 플랫폼 업체 투믹스가 매각됐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2.07.22 10:41:49 추천 : 0 조회 : 470 키워드 : 웹툰
클라라 남편', 웹툰에 꽂혔다…2020억 '통 큰' 투자
국내 5대 웹툰 플랫폼 업체 투믹스가 매각됐다. 지난해 웹툰 제작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를 인
수한 투자사가 연이어 인수합병(M&A)을 단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NPX캐피탈은 자사 포트폴
리오 기업 테라핀스튜디오가 투믹스를 1억6000만달러(약 2020억원)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
다. 투믹스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등과 함께 국내 5대 웹툰 플랫폼 업체로
꼽힌다. 성인물 장르에서 강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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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는 2015년 설립됐다. 9개 국어로 웹툰을 서비스할 만큼 해외 웹툰 유통에 집중하고 있
다. 최근에는 기존 웹툰을 드라마나 게임 등 여러 포맷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자
사 웹툰 ‘택배기사’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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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작업 전반을 주도한 NPX캐피탈은 방송인 클라라 씨의 남편인 사무엘 황 최고경영자
(CEO)가 이끄는 투자사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720386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