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던 GPU 남아돈다…엔비디아 '끝 모를 추락’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지능형 센서 및 반도체 | 공통 작성일 : 2022.04.25 08:35:20 추천 : 0 조회 : 277 키워드 : 엔비디아,GPU
올 들어 주가 33% 급락
코로나 끝나가자 PC 수요 '뚝', 게임용 GPU 판매 동반 급감
이더리움 채굴 방식도 변화, "중고 그래픽 카드 넘쳐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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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행렬을 이어가던 엔비디아의 GPU가 남아돌기 시작했다. 일부 유통업체는 재고 소진을
위해 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도입했다. 중고 제품 가격을 추적하는 카멜카멜카멜에 따르면 엔
비디아의 최고가 GPU 중 하나인 RTX 3080 Ti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4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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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이더리움 재단은 오는 6월부터 고성능 GPU가 필요하지 않은 방식으로 채굴 방식
을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런스는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의 중고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넘
쳐나 공급 과잉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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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3%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