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시대 이미 진입"…'꿈의 컴퓨터'로 인류 난제 푼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HPC(고성능 컴퓨팅)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2.01.06 08:32:58 추천 : 0 조회 : 378 키워드 : 양자컴퓨터,슈퍼컴퓨터
대전환 2022 - 글로벌 퓨처테크 현장을 가다
한경·서울대공대 공동기획
(6) '양자컴퓨터 개발 본산' 美 IBM 왓슨연구소산
업판도 뒤흔들 '게임체인저', 연산속도, 슈퍼컴의 1000만배
IBM, 극저온·고진공 냉각기 구현, 세계 첫 양자컴퓨팅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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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등 산업에 접목나서, 美·中 수조원 쓰며 '양자 전쟁'
한국엔 관련 스타트업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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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폭탄’으로 불린다. 구글은 2019년 공개한 논문에서 큐비트
53개짜리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로 1만 년 이상 걸리는 연산을 200초 만에 해치웠다고 주
장했다. 미국과 중국이 매년 수천억원을 들여 ‘양자 전쟁’을 벌이는 이유다.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 한 방에 뚫릴 수 있어서다. 폭스바겐,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들도 교통 최적
화, 항공기 설계 등에 양자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
(BCG)은 5~10년 뒤 양자컴퓨팅 시장이 4500억~8500억달러(약 538조~1018조원)에 달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1058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