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뜨자마자 세계 1위…K드라마 힘인가 '오겜' 후광효과인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1.11.22 08:36:13 추천 : 0 조회 : 257 키워드 : 드라마,지옥,오징어게임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지옥’(사진)이 지난 19일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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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부산행’ ‘반도’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
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막상 공개 직후엔 의견이 분분하다. 총 6부작인 이 작품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
면서 시작된다. 혼란을 틈타 부흥한 사이비 종교단체와 그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며 이
야기가 본격 전개된다. 파격적인 소재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세계관이 지나치게 염세적이며
전개가 느슨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12134801